너도 아니? 아기는 말야!

동국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 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 아동문학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별똥별아 부탁해』 『혀 내미는 촘마』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숙제 주식회사』 『폭풍우 치는 밤에』 등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얼굴이나 숫자 등에 비유한 독특한 사진 그림책을 만드는 한편, 따뜻한 시선을 가진 카메라 작업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사진 그림책 작업을 했다. 사진집으로 <깜짝 상자>, 사진 그림책으로 <아기들의 점심>, <눈싸움>, <장애가 뭐야?> 등이 있다. 여러 차례 사진전과 강연회를 열었으며, 일본사진문화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도쿄 스기나미 구에서 사진관을 경영하며, 아내인 히로코의 사진 그림책 구성을 도왔다. 호시가와 부부가 함께 지은 책으로는, 지적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장남의 일생을 동생의 눈으로 바라본 사진 그림책 <우리 형>,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추천작인 <쇼타와 낫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