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언어들

□시인의 말

제1부 나의 노래

나의 노래
나의 여정·1
나의 여정·2
낚시
선물
통원 치료
지금
뜻밖의 여정
다시 만나는 날
야구 관람기
어느 날
직원 체육
낚시 여행
음악 동호회
나의 일상
음악에

제2부 그리움

그리움·1
그리움·2
이별나기
미련
마음
기다림
회상·1
회상·2
회상·3
우연
생각이 나
그 집 앞
정
이별 후에

제3부 고향 정경

고향 집·1
고향 집·2
고향 정경
어머니·1
어머니·2
어머니·3
아버지·1
아버지·2
아버지·3
부모님
나의 남편에게
아버지와 아들
두 아들에게
아들아

제4부 인연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때 그 시절
이로동에서
참새와의 인연
그날
아내의 자리
부부
외갓집 가는 길
친구에게
친구
추억 여행
나의 유년 시절
소중한 제자
인연
탄생

제5부 치유의 길

작약
라일락꽃
달맞이꽃
구름
나팔꽃
오월 한낮
물망초
늦가을 오후
치유의 길·1
치유의 길·2
치유의 길·3
부용산에서
영랑호
제암산에서
시골 이야기
약산 바닷가에서

□해설_박덕은

좋은 시란 독자들의 의식에 활짝 열려 있는 시, 이미지 구현을 통해 보다 선명한 그림이 그려지는 시, 가능하면 리듬감이 살아 있어 읽기에 보드라운 시, 읽고 나면 ‘아하, 인생이란 이렇구나’라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시, 어느 순간 정수리에서 등줄기 타고 흐르는 전율이 느껴지는 시, 이런 시들을 독자들은 좋아하고, 오래도록 찾고 싶어 한다.
이향숙 시인의 시들이 이러한 특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박덕은 문학박사의 [해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