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힘이 되어 준 시

□시인의 말

제1부 아름다운 동행

걸으면 산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도전, 꿈의 무대를 본 후
따뜻한 동행
뜻밖에
발걸음
밝은 세상으로
봉사의 길
살다 보니
삶
아름다운 동행
유골
연금지 사랑
이 풍진 세상
잠
찻잔 속의 향기
코로나가 바꾼 세상
핑계
협착증
호박꽃의 비밀

제2부 여행은 끝이 없다

아카시아꽃 피면
갈등
그늘 사랑
그런 날이 또 있을까
마음을 닮아 가면
풍경
계절의 사랑
꽃과 열매
여행은 끝이 없다
잊는다는 것
찬란
아름다운 세상
문학이란
그냥 피는 꽃 어디 있으랴
끈
층간 소음

제3부 들꽃 사랑

나팔꽃 사랑
청매실
연분홍 철쭉
느티나무
담쟁이
들꽃 사랑
맥문동
무궁화꽃
무화과
물푸레나무
밤나무
배롱나무
쑥
여름 나무
연꽃
풀
후박나무
은행나무
단풍
겨울나무

제4부 가을 문턱

모퉁이에서
물구나무서기
비
소나무 집
벽시계
우산
우편물
우편 번호
임플란트
청첩장
탁구공
허수아비
새봄의 숨결 소리
봄비
5월
삼복더위
시월이 오면
가을 문턱
눈이 오던 날
12월

제5부 행복이란

나도 모르게
마음 얼굴
가까운 길과 먼 길
쓰레기통을 보며
인맥
작은 것들
행복이란
꽃, 빈자리
배○○ 형을 추모하며
언제나
큰형수님의 손
큰형님 지팡이
고창 청보리밭
봉하마을
신추도의 천일염
영릉 길에 오르다
용산역에서
정자역
토평동의 가을
평화시장
포천 허브아일랜드

□해설_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