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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웃기는 철학 (유머로 읽는 생활 속 철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7971635
· 쪽수 : 319쪽
· 출판일 : 2005-06-1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7971635
· 쪽수 : 319쪽
· 출판일 : 2005-06-10
책 소개
흔한 유머와 일상적 사건에서도 우리가 노력만 하면 철학적인 해부가 가능하며 깊이 있는 주제를 찾을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들을 수 있는, 들어 본 적 있는 60개의 짧은 유머를 통해 그 속에 함축되어 있는 철학적 의미에 대해 고찰한다.
목차
책머리에
1. 더불어 사는 세상일까?
2. 인간 그대는 누구일까?
3. 나는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
4. 철학과 과학이 어쨌다고?
5. 철학, 그때그때 달라요?
저자소개
책속에서
삶과 죽음은 다를 바가 없다고 철학 교수가 말하자 한 학생이 일어나서 "그럼 교수님께서는 왜 죽지 않으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교수가 대답했다. "사는 거나 죽는 거나 다를 바가 없는데 성가시게 죽을 이유가 어디 있나?" (... 중략)
위 문답은 매우 심각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그런데 철학 교수의 대답은 말장난에 그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문답이 진행된 배경이 충분히 나타나 있지 않은 마당에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가장 엄숙한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서는 진지함이 결여되어 잇는 것 같다.
그러나 철학 교수의 대답에서도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은 끌어낼 수 있다. 그것은 인생에서 산다는 일이 가장 소중하고 모든 가치에 우선한다는 생각이다. 당연한 말이겠으나, 삶이 가장 귀중하다는 말은 어떻게 해서든지 생명을 부지하면 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것은 이렇게 해석해야 할 것이다. '시대적인 상황, 개인적인 자아실현의 기회, 자기 존재의 확인에 필요한 여건 등 모든 것이 암울할지라도 삶을 힘차게 살아라.' 라고. - 본문 92~9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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