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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우 이야기

곰돌이 푸우 이야기 (문고판)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은이), 전하림 (옮긴이)
  |  
네버엔딩스토리
2012-08-10
  |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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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우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곰돌이 푸우 이야기 (문고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57983126
· 쪽수 : 184쪽

책 소개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 43권.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였던 앨런 알렉산더 밀른이 자신의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가지고 놀던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며 모험을 하고 우정을 나누는 사랑스러운 세계를 상상해 창작한 작품이다.

목차

머리말
1장 곰돌이 푸우와 꿀벌 이야기
2장 토끼네 집에 몸이 끼인 푸우
3장 사냥에 나선 푸우와 피글렛
4장 푸우, 이요르의 잃어버린 꼬리를 찾아 주다
5장 헤팔룸푸를 만난 피글렛
6장 이요르, 생일 축하해!
7장 캥거와 아기 루, 숲에 살게 되다
8장 북극 ‘팜험’에 나선 친구들
9장 빗물에 잠겨 떠내려갈 뻔한 피글렛
10장 용감한 푸우를 위한 특별한 파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H. G. 웰즈에게 가르침을 받아 큰 영향을 받았으며, 공립학교 웨스트민스터 및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를 졸업했다. 학생 시절부터 학내 잡지에 시나 수필을 투고했으며, 대학 시절 유머 잡지 《펀치》의 편집 조수가 되었고 이후 작가로 독립하였다. 몇 년 후에는 《펀치》 편집부의 일원이 되어 해 학적인 시와 기발한 평론들을 쓰기도 했다. 1913년에 도로시 다핀 드 셀린코트와 결혼한 후, 그의 아들인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났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작품을 쓰는 작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 시기에 인생의 밝은 면을 묘사한 희극을 많이 썼다. 대표 작품으로 《핌씨 지나가시다》《블레이즈의 진실》《도버 가도》 등이 있다. 1922년에는 유일한 장편 추리소설인 《붉은 저택의 비밀》을 집필했다. 이후 《위니 더 푸》《푸 모퉁이에 있는 집》을 집필했으며, 이 두 작품은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다. 그 이후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1956년 74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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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와 호주 맥쿼리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로크백 마운틴』 『카프카와 함께 빵을』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 『1984』 『롱 웨이 다운』 『히마와리 하우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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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둘 중에 어떤 게 마음에 들어?”
네가 푸우한테 물었어.
그러자 푸우는 잠시 앞발로 머리를 감싸고 신중하게 생각했지.
“그게 말이야. 풍선을 가지고 꿀을 따러 갈 때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왔다는 사실을 꿀벌들이 모르게 하는 거거든. 내가 초록 풍선을 타고 간다면 벌들이 나를 나뭇잎으로 착각하고 못 알아볼 거야. 그런데 만약 파랑 풍선을 타고 간다면, 아마도 벌들은 나를 하늘의 일부로 착각하고 못 알아보겠지. 그렇다면 문제는 이거야. 둘 중에 어느 쪽이 더 그럴듯할까?”
“그렇지만 벌들이 풍선 밑에 있는 너를 알아보지는 않을까?”
네가 물었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꿀벌들은 좀처럼 예측하기가 힘들거든.”
잠시 생각에 빠져 있던 푸우는 또 이렇게 말했지.
“아무래도 내가 작은 먹구름으로 변장하는 게 좋겠어. 그렇게 하면 벌들을 무사히 속일 수 있을 거야.”


피글렛이 크리스토퍼 로빈의 손을 잡아끌며 외쳤어.
“정말 무시무시하지 않아?”
피글렛의 질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크리스토퍼 로빈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어. 하하하…… 웃고 또 웃고…… 또 웃었지. 그리고 그렇게 웃는 사이에 ‘꽝’ 하는 굉음이 울리면서 헤팔룸푸의 머리가 나무뿌리에 부딪혀 ‘쩍’ 하고 갈라졌어. 그리고 푸우의 머리가 밖으로 나오게 되었지.
그제야 피글렛은 자기가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을 했는지 깨달았어. 그러고는 너무도 창피한 나머지 집으로 곧장 달려가서 정말로 심한 두통이 생겨 머리를 싸매고 누웠지. 한편 크리스토퍼 로빈과 푸우는 함께 아침을 먹으러 집으로 향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어.
“아, 푸우! 이런 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크리스토퍼 로빈이 푸우를 보고 말했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푸우가 이렇게 대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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