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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닭답게 살 권리 소송 사건 (빼앗긴 권리를 되찾으려는 동물들의 고발장)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8075554
· 쪽수 : 1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8075554
· 쪽수 : 152쪽
책 소개
인간에 의해 행복할 권리를 빼앗긴 채 고통스런 삶을 살고 있는 동물들의 목소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동화 형식으로 들려준다. 이들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들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그들의 권리를 지켜 줄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목차
강아지 탐정이 전하는 킁킁이의 안부 _ 12
거리를 헤매는 또 하나의 가족 ‘유기견’ _ 36
북극곰 기적이의 출생의 비밀 _ 38
갇혀 있는 삶은 불행하다 ‘동물원 동물’ _ 60
토끼 1369번의 마지막 하루 _ 62
인간의 아름다움을 위해 죽다 ‘화장품 실험동물’ _ 82
닭답게 살 권리 청구소송 사건 _ 84
감옥 속에서 알을 낳다 ‘산란닭’ _ 108
경주마 전력질주의 첫째 주 일요일 _ 110
누구를 위해 달리나 ‘경주마’ _ 128
밍크 농장에서 보내 온 편지 _ 130
아름다운 패션 뒤에 감춰진 잔인한 죽음 ‘모피 동물’ _ 148
리뷰
책속에서
“이렇게 넓고 넓은 북극 땅보다 그 좁아터진 동물원이 좋다고?”
기적이는 몇 걸음만 뛰어가면 금방 벽이 나오는, 그래서 마음껏 걸을 수도 뛸 수도 없는 손바닥만 한 방사장을 떠올리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렇게 시원하고 폭신폭신한 눈이 덮인 땅보다 딱딱한 시멘트 바닥이 좋다고?”
기적이는 햇볕에 달구어져 발바닥이 델 것 같은 방사장의 시멘트 바닥을 떠올리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번 실험 어때?”
“눈이 먼 토끼들이 10%, 화상 입은 토끼가 20%예요. 화장품 속에 든 화학성분이 너무 독한 것 같아요.”
“음, 그럼 성분을 낮춰야겠군. 실험을 안 하고 그대로 판매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
“이제 얘들은 어떻게 하죠?”
“전부 안락사시키고 그중에 눈이 먼 토끼들은 안구를 적출해서 검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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