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58205579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8-10-24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들어가며_11가지 인체의 계(system)
1. 세포__계(system)를 알기 위한 기본
세포막: 작지만 큰 울타리 | 세포막 전압: 생명 에너지? | 활동전압
세포막을 통한 물질 이동 | 세포에서의 에너지 생산
2. 순환계__심장과 혈관의 끊임없는 생명력
피의 순환 | 심장, 그 특별했던 존재 | 심장은 어떻게 뛰나? | 순환은 어떻게 일어나나?
밸브 장애 | 선천성 심장기형: 심방 중격 결손 |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 혈관
대동맥 | 세동맥 | 모세혈관 | 정맥 | 림프관
3. 호흡계__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차하는 곳
공기 속의 그 무엇 | 호흡계의 구성 | 숨 들이쉬기 내쉬기 | 호흡은 어떻게 일어날까?
헤모글로빈 산소 포화곡선 | 이산화탄소의 중요성 | 계면활성물질
4. 비뇨기계__우리 몸의 노폐물 처리장
혈관과 세뇨관의 관계 | 요의 농축 | 이뇨제 | 신부전(renal failure)
5. 소화기계__무엇이 우리를 살게 하는가
장운동: 장은 어떻게 움직이나? | 소화기계의 구성 | 담즙의 생성 | 대장
6. 내분비계__세포의 활동과 성장을 조절하는 곳
뇌하수체 |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 | 부갑상샘 호르몬 | 췌장 호르몬: 인슐린을 중심으로
7. 신경계__정보를 처리하고 전달하는 통로
뇌 | 뇌의 영역별 기능 | 조직학적 뒷받침 | 뇌의 고등기능 | 편측 우세(dominance)
인식 불능: 뇌를 들여다보는 창
참고문헌 / 그림 자료 출처 /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본격적으로 계(system)에 대한 강의를 하기 전에 세포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강의내용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은 의대생이 아닌 타 단과대학 학생들을 만나게 되면 더 쉽게 깨닫게 된다. 몇 해 전부터 나는 <비전공자들을 위한 생리학>이란 교양강좌를 통해 일반 대학생들에게도 의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강좌를 연 후 몇 년 동안 수강생들이 내게 던진 가장 큰 불만은 ‘너무 어렵다’였다. 비전공자들이 대상이어서 난이도를 낮춘다고 낮추었지만 여전히 ‘의댓물’이 빠지지 않았던 거다. 그 경험은 내게 어떻게 하면 의대생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강의내용을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안겨주었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이 낳은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