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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5827149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4-05-16
책 소개
목차
Introdution 교과 토론, 더는 선택이 아닙니다
Part 1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토론 주제
디토 소비, 인플루언서가 사면 나도 산다!
학생회장 임명장 대신 당선증 주세요
청소년 신용카드 사용 득이 클까, 실이 클까?
초등학생은 스마트폰이 금지라고?
엄마, 내 사진 SNS에 올렸어?
우리나라 청소년 금융 이해 점수는 낙제점
미성년자 무인점포 절도 범죄, 멈춰!
운전자를 위협하는 ‘민식이법 놀이’
한국인 삶의 질이 꼴찌 수준이라고?
틱톡, 유튜브가 집단 소송을 당했다고?
직업, 적성보다 ‘수입’이 중요?
화장하고 명품 사는 어린이 유튜버
‘만 나이’ 잘 정착할까?
디지털 독서가 독해력에 도움이 될까?
Part 2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토론 주제
돈 대신에 레몬 받아요
살인마가 된 미키마우스
목숨 건 초호화 익스트림 관광이 인기라고?
죽은 반려견이 돌아왔어요
‘개 식용 금지법’ 통과, 드디어 논쟁 끝?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주자고?
한국인 과학자 스마트 변기로 이그노벨상 수상
태블릿 대신 종이책과 손글씨로 돌아간 스웨덴
가짜뉴스 뚝딱 만들어드립니다
축구장에서 블루카드를 볼 수 있다고?
다시 불거진 이슈, 대형마트 일요일 영업
햄버거, 피자 광고 금지!
‘젊은 피’ 수혈로 불로장생을 꿈꾸다
아들·딸 고를 수 있는 인공수정 기술
사이가 틀어지니 판다를 돌려달라고?
119 구급차는 택시가 아니야
유럽 전역에 불어 닥친 횡재세 바람
AI와 협력하는 문학 창작물 증가
1학년이 사라진다
19세도 청년, 49세도 청년?
죽은 뒤 별이 되는 우주 장례 서비스
등골 브레이커가 된 K팝 공연 티켓값
Part 3 소통, 협력, 공동체 의식 및 다양성 존중을 배우는 토론 주제
반려동물 장례식에도 조의금을 내야 하나요?
흑인 인어공주를 둘러싼 논란
꼭 통일을 해야 하나요?
세계 슈퍼 리치들 세금 더 내길 원해
‘시체관극’ 관람 매너일까, 지나친 요구일까?
외국에서나 보던 팁 문화가 우리나라에?
‘신상 털기’ 정의 구현일까, 마녀 사냥일까?
흉악범 동의 없어도 ‘머그샷’ 공개
103년 만에 짧은 머리 ‘미스 프랑스’ 탄생
호랑이 ‘수호’ 박제에 반대합니다
전국 500곳에 이르는 노키즈존
금메달 따면 군대 안 가도 되나요?
들끓는 사형 집행 부활 여론
베토벤 교향곡 〈합창〉 공연 금지
현금으로 결제할 권리 ‘현금 사용 선택권’
Part 4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토론 주제
세계 최초 AI 로봇 CEO의 탄생
죽지 않는 ‘좀비 모기’ 등장에 전 세계 초비상
유럽 미식가들 때문에 개구리가 멸종 위기라고?
옷을 수선해 입으면 돈을 드립니다
테러의 표적이 된 명화들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는 에어컨이 없다
일회용 종이컵도 플라스틱 빨대도 OK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진다?
‘200년 중립국’ 스웨덴의 나토 가입
지구에 양산을 씌우자
미래 식량으로 떠오른 ‘쇠고기 쌀’
AI 시대에 맞춰 바뀌는 선거 문화
개미를 입맛에 따라 골라 먹는다?
유전자 변형 품종으로 바나나 멸종을 막아라!
초보 입문자를 위한 한 줄 토론 30일 챌린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디까지나 ‘골든타임’은 초등학교 과정입니다. 특히 교수·학습법과 평가 방식이 토론과 논·서술 중심으로 바뀐다는 점을 생각하면 초등 시기에 토론 능력을 다져야 하는 이유가 더 명확해집니다. 토론과 논·서술 능력은 하루아침에 벼락치기로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교육 특구라 불리는 대치동에서는 일찍부터 토론 교육이 주요 과목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필수 학습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중·고등학교 과정을 거쳐 대학 입시까지 염두에 둔 선구안이 작동한 결과라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과정부터 토론에 익숙해진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탄탄한 실력을 발휘할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주자고? : 동물 보호 단체들은 야생생물법 개정안이 ‘비둘기를 굶겨 죽이는 법’이라고 반발하며 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는 모이를 주되, 피임약처럼 비둘기들의 번식을 막을 수 있는 ‘불임 모이’를 주자고 말합니다. … 환경부와 생태학자들은 불임 모이가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반대합니다. 비둘기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형 조류에게도 치명적인 데다가 생태계에 불필요한 교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겁니다.
축구장에서 블루카드를 볼 수 있다고? : 블루카드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칙은 아니지만, ‘화이드카드’와 ‘그린카드’도 존재합니다. 색깔은 다르지만 두 카드 모두 스포츠의 긍정적인 가치와 스포츠맨십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축구 리그에서 실험적으로 도입된 카드입니다. 지난 2023년 1월 24일 포르투갈 여자 축구 경기에서 처음으로 화이트카드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경기 중 벤치에 있던 한 선수의 몸에 이상이 생기자 양 팀 의료진이 달려가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했는데, 이때 주심이 양팀 의료진을 향해 화이트카드를 꺼내 든 것입니다. 이를 본 관중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