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하나 켜고 싶다

자서
해설: 시와 삶을 관통하는 일이관지의 시학

제1부 어머니의 산
메주뜨다
두륜산 동백꽃·2
어머니의 산
기다림
낚시
벽
아래로 내려오는 꽃잎
글 읽는 소리
천불상 앞에서
성묘
금남로에서, 그날
쨍 하고 해 뜰 날
찔레
날개
문지기 단풍나무
새벽3시의 브람스
진돗개
수족관 속의 물고기들

제2부 그리운 편지
백련지 사랑
봄의 입맛
벚꽃처럼
서귀포에 와서
얼음 폭포
햇빛 불꽃
눈 오는 날
제주 면세점에서
매화, 그리고 은어 떼들
벚꽃 사랑
모듈 나무
봄의 서곡
햇빛 농사
그리운 편지
물수제비

제3부 아브라함의 그림자
아브라함의 그림자
더 넓은 지평을 향하여
꿈 너머에 꿈이 있다
할레루야 할렐루야
자유의 종소리
어머니의 수건
심안(心眼)
시골 교회의 예배시간
아버지의 월급봉투
장두감
병아리의 꿈
눈병
달맞이꽃
못난 손
구름이 되어

제4부 아침 산책길
아침 산책길
은행나무의 뒷모습
설맞이
나무 속에 들어가서
영산홍 꽃가마
화촉
사랑을 꽂다
신설(新雪)
등불 하나 켜고 싶다
매화(梅花) 속으로
춘란(春蘭)
여인과 매화와 항아리
도망치는 겨울
봄꽃
무등산 불빛
텃밭

제5화 서귀포 동백
다시 보는 금문교
서귀포 동백
별은 빛나건만
바다의 어머니
휘파람새
제주 가는 길
백구 날다
백록담
산수유 꽃망울
병풍산
복숭아 꽃밭
파도 앞에서
한강 불빛
출판기념회의 시간
꽃지 사랑
느티나무 자목련

악보
환속하는 봄비
세월잦는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