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축빠와 냄비팬의 희망 어시스트

축빠와 냄비팬의 희망 어시스트

전병호, 한영현 (지은이)
청년정신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7개 55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축빠와 냄비팬의 희망 어시스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축빠와 냄비팬의 희망 어시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축구
· ISBN : 978895861144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4-05-24

책 소개

월드컵 시즌, 축구를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축빠’와 ‘냄비팬’이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놓는 축구 이야기.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축구 이야기다. 그리고 축구가 세상을 바꾸고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축빠와 냄비팬
하나. 나는 냄비팬이다
작전명 ‘무조건 이겨’, 암호명 ‘박어’·23
이 남자의 축구 보는 법·29
냄비팬이 된 ‘개 발’·34
둘. 나는 축빠다
뒤늦게 깨달은 축구의 묘미·40
축구는 인생이다·45
이 땅에서 축빠로 살아남기 ?축빠 생활백서 ·52
셋. 축빠와 냄비팬
태초에 축신이 있었다 - 차범근과 황선홍·59
즐겨라 대한민국!·66
축구를 볼 줄 모르는 여자, 설명할 줄 모르는 남자·71

PART 2. 두 남자의 축구 이야기
하나. 아하, 축구!
축구의 꽃, 공격수·81
중원의 사령관, 미드필더·90
축구의 토양, 수비·96
그라운드의 No.1, 골키퍼·104
양복을 입은 감독, 추리닝을 입은 감독·111
둘. 이것이 현대 축구다
낭만을 버리고 실리를 택한 현대 축구·120
압박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티키타카·126
약자의 수비축구는 진정 ‘안티사커’일까?·132
셋. 축빠도 몰랐던 숨겨진 뒷이야기
서포터와 훌리건·138
그들도 축구선수다 - 챌린저스리그 이야기·146
축구의 경제학-한국은 바보들의 축구시장·153
엘리트를 떠받치는 생활체육·161
K리그는 정말 재미가 없을까?·170

넷 한국축구의 매운맛
한국축구를 사랑한 외국인들·180
의외로 세계적인 축구도시 성남·187
한국축구의 매운 맛·194
축구, 아시아의 문화허브를 꿈꾸며·202

PART 3. 즐겨라! 축구
하나. 왜 축구에 열광하는가?
축구는 마초다·213
축구는 팀을 향한 몰입·217
만국 공통어, 축구·221
둘. 세상을 바꾸는 둥근 공
희망을 만드는 둥근 공·227
통일을 여는 화합의 공·231
부산보호관찰소 축구팀 이야기·235
나도 미칠 것 같은 내 팀이 있었으면 좋겠다·242
셋. 즐겨라 축구!
한 놈만 찍어놓고 보기·251
다시 한 번 ‘Be the Reds!!·257
축구, 제대로 즐기려면 경기장에서·261
내셔널리즘과 클럽축구의 묘미, 아챔·266

에필로그

저자소개

전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졸업 후 20여 년을 교육회사에서 바른 생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동안 부모들이 올바른 교육철학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 칼럼니스트로 열심히 활동했으며, 어느덧 원숙한 ‘독서지도사’, ‘상담 전문가’, ‘교육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했다. 월간 교육전문잡지 <앤써>와 함께성장연구원에서 교육칼럼 ‘홈즈의 토요편지’ 등을 연재했으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부실조직에서 명품조직으로》,《축빠와 냄비팬의 희망어시스트》 등이 있다.
펼치기
한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말 새벽이면 알람 없이도 벌떡 일어나 아내의 잔소리를 등에 업고 운동장을 뛰어야 한 주가 가볍다는 골수 축빠. K리그 를 관전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고, 아마추어 축구팀을 조직하고 운동장을 뛰어다니느라 새카맣게 죽은 발톱 아래 뽀얗게 새로 돋아나는 발톱을 한 주도 제대로 쉬어주지 못하는 철없는 40대 아저씨이자, TV 화면에서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미묘한 축구의 맛과 살아 숨 쉬는 축구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어 안달하는 수다꾼이다. 축구를 통해 “세상살이에 모난 놈도,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은 얼치기도 자신이 가진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모두’ 속에서 멋지고 훌륭한 ‘우리’가 될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운 그는 오늘도 축구 전도사라 자부하며 운동장을 달리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toworld3
펼치기

책속에서

지난 2004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터진 멋진 골 장면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스즈는 이로써 FC 바르셀로나를 이긴 유일한 아시아 팀이 되었다. 하지만 대다수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바르샤의 패배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가 설렁 설렁 뛰었다.” “새로 영입된 월드 스타들의 손발이 맞지 않았다.” “이기고도 창피했다.” “반칙이 너무 많은 경기였다. 친선전에 그럴 필요가 있나.” 이런 유의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댓글이 스페인이 아닌 한국의 포털에 한글로 도배되어 있었다.


축구는 지역과 집단의 감성과 역사, 애환을 그대로 녹여 사람의 감성까지 담는 그릇이다. 또한 그 그릇은 기층민의 마음을 담아왔다.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 일탈의 해방구가 되어준 것이 축구장의 외침이다. 하지만 무엇을 외칠 것인가에 따라 파시즘의 신봉자, 훌리건이 될 수도 있고, 관용의 서포터가 될 수도 있다.
팀이 어떤 팀인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무엇을 대표하는가의 문제는 선수가 아닌 오히려 팬의 몫이다. 서포터는 단순히 선수와 함께 90분을 뛰는 12번째 선수가 아니다. 팀의 정체성을 만드는 첫 번째 선수이다.


얼마 전에는 동아시아의 8강 진출 4팀이 모두 한국 클럽이었다. 사전에 K리그끼리 맞붙지 않는 대진 운이 보장된다면 언제든 가능한 일이다. 물론 최근 5년 동안 모두 다른 팀이 결승에 올라 3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했다. 다른 아시아 클럽들로부터 질투와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질투의 대상으로 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의 스폰서는 거의 카타르 등 서 아시아 국가와 중국, 일본이다. 한국 기업은 유럽 리그들에는 스폰을 해도, 아시아권에는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 상금을 가져가는 팀은 모두 K리그 팀이니 시선이 고울 리 없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