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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98482916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6-05-3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타고난 천재를 평범한 아이로 키우지 마라
천재 조각가의 심정으로 아이를 키워라
아이의 독립을 방해하지 마라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은 독이 된다
행복한 교육을 받는 아이가 미래에도 행복하다
우물 안 부모들이 아이의 미래를 망친다
[2장]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습관이 만든다
아이는 부모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운다
“괜찮아, 괜찮아”는 무능력한 아이를 만든다
아이는 ‘경험’을 먹고 자란다
첫째는 둘째처럼, 둘째는 첫째처럼 키워라
옆집 아줌마 따라 강남 가지 마라
[3장] 한글·영어·수학·예체능,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라
발달단계에 맞는 적량의 교육을 시작하라
한글교육, 시기가 아니라 방법이 문제다
영어, 결정적 시기에 언어로 가르쳐라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라
음악교육은 최초의 언어교육이다
체육교육으로 체력과 자신감을 키워라
아이의 그리기 본능은 창의력을 키운다
[4장] 아이의 모든 것은 ‘독서습관’에 달렸다
독서교육이 학교 공부를 좌우한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평소 ‘습관’이 만든다
토론을 잘하는 아이, 독서습관이 만든다
감성지능이 높은 아이가 리더가 된다
인성교육,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5장] 교육혁명은 부모의 교육철학에서 시작된다
뜨거운 교육열을 희망으로 바꿔라
핀란드의 교육경쟁력을 배워라
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강남에서 용 나는 세상, 아이들의 가능성을 죽인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를 위해서’라는 부모의 포장된 말과 행동이 오히려 자녀에게 독이 되고, 아이의 가능성을 가로막는다. 평생 아이 옆에서 뒷바라지할 수 없다면 서서히 부모로부터 독립시키는 과정을 밟는 게 옳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이기도 하다. 자녀를 위한답시고 일방적으로 아이 손을 잡아끌고 앞서가는 부모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혹시 뒤따라오는 아이가 성큼성큼 걸어가는 부모의 손에 이끌려 고통스럽게 끌려오고 있는지 모를 일이니.
- 2장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습관이 만든다’ 중에서
조기교육은 적절한 시기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심리나 신체 등 발달단계에 맞는 적절한 양의 교육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교육현장에서 아이의 발단단계에 맞지 않는 과도한 교육량으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적기에 제대로 교육을 시작하더라도 아이의 발달단계상 수용할 수 있는 적량을 벗어난 교육을 시키게 되면 마찬가지로 부작용을 낳게 된다.
옛말에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하였다. 음식을 만들 때 양념을 적당히 넣어야 감칠맛이 나듯이 아이 교육도 적기에 적량을 시켜줄 때 최고의 교육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교육에서 ‘적량’이라는 기준이 모호한 것 같지만 관찰자의 입장에서 부모가 지켜보면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
- 3장 ‘한글·영어·수학·예체능,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라’ 중에서
모국어인 우리말을 배우는 데도 보통 2?3년은 걸린다. 그것도 온전히 듣기와 말하기에만 드는 시간이다. 매일 15시간을 우리말 환경에 노출되었다고 가정하면 1만 2,000시간 정도 걸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우리가 과거에 영어를 배우는 데 투자한 시간을 계산해보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교 4학년 때까지 10년 동안 매일 1시간씩 영어공부를 했다고 쳐도 3,650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 시간조차도 시험성적을 올리기 위한 문법이나 단어암기, 독해를 하느라 바빴고, 듣기나 말하기에는 전체 시간의 10퍼센트도 할애하지 않았다. 언어를 학습하려면 듣기와 말하기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기본 법칙이 완전히 무시된 셈이다. 모국어를 태어나면서부터 배웠듯이 영어교육도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여기서 핵심은 학습으로 시작하지 말고 모국어를 가르치듯 자연스럽게 시작해야 한다는 데 있다.
- 3장 ‘한글·영어·수학·예체능,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라’ 중에서
유아기 수학교육은 논리적 사고의 기초를 형성시켜주고 일상생활에서 문제해결능력까지 길러준다.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양이나 모양 등을 비교해 분류, 나누기, 측정하기 등 기초적인 수학경험을 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운다. 그리고 수많은 문제상황과 부딪치게 되는데, 예를 들면 게임을 할 때 몇 명씩 팀을 나누면 좋을지, 가위바위보를 할 때 단판으로 할 것인지 삼세판으로 할 것인지 등을 고민하게 된다. 유아기의 수학적 환경과 자극의 결핍은 유아 후기의 인지발달이나 초등학교에서의 학습능력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3장 ‘한글·영어·수학·예체능,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라’ 중에서
폭넓은 독서를 통해 충분한 기초지식을 쌓지 못한 아이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가 없고 자연스레 뒤처질 수밖에 없다. 다양한 방면의 기초지식과 창의성, 사고력과 자기 표현력이 강한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는 현행의 교육 흐름에서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다.
- 4장 ‘아이의 모든 것은 ‘독서습관’에 달렸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