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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성장/발달
· ISBN : 9788958642817
· 쪽수 : 291쪽
· 출판일 : 2010-06-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추천사
01. 열이 나요
정상 체온은 얼마나 될가요? / 체온 정확히 재기 / 어떤 경우를 열이 난다고 할까요? / 해열제는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 / 열이 나는 원인을 찾아야 해요 / 열이 날 때 응급 처치법
02. 엄마 젖 먹이기
모유수유는 자연스러운 것! / 모유 수유 잘 하는 노하우! / 시계를 보지 말고 아기를 보세요 / 아기의 울음이 보내는 신호 / 수유를 충분히 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가요? / 물 젖에는 영양가가 없을가요? / 모유 양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모유를 언제까지 먹여야 할까요? / 수유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03. 영양소 이야기
수유와 이유식 / 출생에서 돌까지의 아이들 /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04. 예방접종 제대로 알기
예방접종은 왜 해야 할까요? / 미래세대를 위한 예방접종 / 예방접종으로 어떤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 기본 접종과 선택 접종 / 선택 접종은 왜 해야 하나요? / 예방접종을 하면 어떤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 예방접종에 대한 오해와 진실
05. 항생제 바로 알기
세균과 바이러스는 어떻게 다를까요? / 독한 약은 항생제일까요? / 항생제 내성 / 항생제 내성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06. 코가 아파요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 콧물 / 비염의 종류 / 알레르기 비염 / 콧물 다루기 / 코피 나는 아이 / 코 고는 아니 / 부비동염
07. 귀가 아파요
귀의 구조 이해하기 / 중이염 / 귀의 모양 이상 / 귀지 / 외이도염 / 곰팡이 감염 / 고막천공
08. 기침이 나요
기침 이해하기 / 아이들에게 흔한 호흡기 질환
09. 입이 아파요
아이들에게 흔한 구강질환 / 목감기 / 바이러스 감염 / 구강 점막 질환 / 침샘 질환 / 구강 건강 관리 / 이를 가는 아이 / 유치가 나기 시작할 때
10. 배가 아파요
복통의 여러 증상 / 주의해야 할 증상들 / 배가 아픈 아이 돌보는 법
11. 구토가 나용
구토와 역류 / 구토하는 이유 / 토하는 아이 돌보기
12. 아기 변이 이상해요
날마다 변을 보지 않으면 변비? / 대변의 색
13. 변비에 걸렸어요
아이들의 변비 / 아이들이 대변을 참는 이유 / 영아기의 변비 / 유아기의 변비 / 유아기 이후의 변비 / 변비 이럴 때는 위험해요 / 변비 치료하기
14. 설사가 나요
급성 설사 / 만성 설사
15. 비뇨생식기 질환이 궁금해요
요로감염 / 기타 질환 / 고추가 아파요 / 아기 고환이 내려오지 않았어요 / 음낭수종 / 포경수술 / 습진 / 외음부 질염 / 신생아의 질 분비물 / 음순유착
16. 피부 질환이 궁금해요
아이들의 피부는 어른들과 달라요 / 신생아의 피부 질환 / 신생아 여드름 / 습진성 질환 / 아토피 피부염 / 외용제의 선택과 올바른 사용
17. 눈이 아파요
태어나서 1개월까지는 신생아 결막염의 위험이 있어요 / 생후 2개월이 지나면 눈을 맞추기 시작해요 / 아이들에게 흔한 눈 질환
18. 햇빛 손상
자외선 차단제 / 선스크린과 선블록 / 자외선과 눈
19. 아이들에게 흔한 외상과 응급 상황
머리 손상 / 화상 / 피부의 창상 / 중족
사진으로 보는 여러 질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왜 열이 날까요?
열이 난다는 것은 어떤 병원체가 몸속에 침투했을 때 이들을 물리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전쟁에서 누가 우위에 있느냐에 따라 아이의 전신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40도 가까이 고열이 난다 하더라도 아이가 평소처럼 잘 놀고, 잘 먹고, 특별히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그 싸움에서 아이가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뜻이랍니다. 반대로 37.8도 정도의 미열이 나는데도 아이가 잘 놀지 않고, 자꾸 자려고만 들고, 먹는 것도 신통치 않다면 아이는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01.열이 나요 중에서)
- 예방접종은 왜 해야 할까요?
가끔은, 과연 소아마비 접종을 왜 하게 되었는지 부모님들은 알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소아마비는 예방접종을 시행한 이후 거의 사라진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예방접종을 시행한 후로 지구상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진 질병도 있고, 중증 감염의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진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졌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접종을 계속해야 합니다. 만일 예방접종을 중단하면 그동안 몸을 사리고 숨어 있던 병원균이 접종받지 않은 사람들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감염된 사람들에 의해 질병이 다시 전파될 수 있습니다.
(03. 예방접종 제대로 알기 중에서)
- 알레르기 비염은 치료할 수 없나요?
알레르기 비염은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마찬가지로 치료보다는 조절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치료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잘 조절하고 관리하면 얼마든지 더 나아질 수 있는 병이라는 의미입니다. 대부분 병원을 찾는 이유가 치료약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빨리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을 먹으면 가능한 빨리 나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의사의 역할은 치료약을 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병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는 것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완치할 수 있는 약을 찾기보다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증상을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6. 코가 아파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