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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874359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1-08-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작은 교회가 아름답다 (이현수 선교사) 13
역자 서문 : 주님 마음에 쏙 드는 건강한 교회를 찾아서 15
1. 잊혀진 비전 : 교회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27
2. 개인적 경험 : 아직도 가야 할 길 41
3. 성경적 기초 : 교회, 1세기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57
4. 역사적 조망 : 가정교회 운동, 그때와 지금 127
5. 내일을 위해 변화를 도모하는 교회의 10가지 선언 163
6. 실제적 고려사항 : 가정교회의 시작과 성장 179
7. 전략적 지침 : 가정교회와 전통교회의 협력 219
8. 결론 :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 235
부록 1. 바울과 가정교회 (홍인규 교수) 243
부록 2. 교회 형태의 비교 도표 278
부록 3. 초기교회의 구조 및 연결망 279
부록 4. 가정교회를 시작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280
부록 5. 자주 하는 질문들 283
추천 자료 293
책속에서
거실에 모여 하나님과 서로를 알아가기에 힘쓰는 작은 무리들이 도시 전체를 가득 메운 모습을 상상해보자. 이들은 주로 가정에서 모이지만 사무실과 아파트, 그리고 대학 캠퍼스 동아리방에서도 모인다. 우리는 그들을 ‘가정교회’라고 부른다.
2001년, 나는 제이슨을 포함한 몇 사람과 함께 셀모임 형태의 교회를 세우고자 토론토로 이사했다. 그러나 더 많이 공부하고 이야기하며 경험할수록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이 다름 아닌 가정교회 네트워크라는 사실이 더욱 분명해졌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실행하기 바라시는 것 중심에 건물이나 학교 체육관 또는 지역시민센터가 있길 원하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얻었다. 우리는 신약성경에서 발견한 바로 그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교회가 지닌 단순성과 능력으로 돌아가길 원했다.
초기교회는 드넓은 로마 제국 전역에 가정모임 단위로 흩어져 독자적으로 운영되었을까 아니면 교리적 정확성과 지속적 성장 그리고 분명한 비전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 모두를 서로 묶는 일종의 접착제 같은 것이 있었을까? 그리스도의 몸이 하나인 것처럼 교회는 연합되어 있다는 사도들의 교리는 교회를 조직적으로나 관계적으로 한 몸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