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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8895874398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2-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009
part 1.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모두가 그렇게 살아간다 015
그렇게 사는 건 이유가 있다 024
오늘 하루도 살아 보자 035
그 이상의 삶이 있다 046
part 2. 불안을 안고 잘 지냅니다
거짓말#1: “나는 철저히 혼자다” 059
거짓말#2: “모든 것이 통제 불능이다” 071
거짓말#3: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085
거짓말#4: “더 이상은 못 하겠다” 097
거짓말#5: “이게 다 내 잘못이다” 111
거짓말#6: “내게는 소망이 없다” 123
덧붙이는 말 137
추천 도서 142
미주 143
책속에서
이 책을 읽는 것이 당신에게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여정을 통해 당신이 겪고 있을 불안을 조금은 더 자세히 이해하고, 불안에 대처하는 효율적인 장비들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당신의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된 놀랍도록 소중한 말씀이 씨앗처럼 뿌려지기를 소망한다.
-들어가는 말
우리 각자가 느끼는 불안은 다양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불안을 우리 모두가 싫어한다는 점이다. 위에서 열거한 징후와 증상은 마치 오래된 신발처럼 익숙하기는 하지만 발을 디딜 때마다 우리를 아프게 한다. 그런 고통이 사라지기만 한다면 우리 모두는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솔직히 말하면, 지혜롭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 모두는 불안을 없애기 위해 자기만의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물론 결과는 대체로 불안의 해소가 아닌 심화였을 뿐이다.
-part 1.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 모두가 그렇게 살아간다
불안은 또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몸과 연결돼 있다. 불안이 우리 몸에 구조적으로 뿌리를 내린 경우다. 예를 들어, 호르몬의 변화는 생화학적으로 유발된 공포심을 가져올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지속되는 감정으로 나타나고, 다른 사람에게는 특정한 날이 되면 주변 현실과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눈물과 분노로 발현되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도 신경화학적인 특정 성향에서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뇌종양 같은 질환은 보다 심각한 경우로, 삶에 대한 인식 자체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렇게 사는 건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