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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in 부에노스아이레스

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in 부에노스아이레스

정은선 (지은이)
예담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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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in 부에노스아이레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in 부에노스아이레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남미여행 > 중남미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913405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9-09-18

책 소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게스트하우스 OJ'는 아르헨티나 출신 농구선수 김민수의 어머니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직접 운영했던 ‘민수네’라는 민박집이다. 우연히 이곳 민박집에 머물게 된 지은이가 그곳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과 영감을 토대로 풀어낸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이다.

목차

12월 23일 온 세상을 뒤져서라도 찾고 싶은 것
12월 24일 행복하다는 잔혹한 거짓말
12월 25일 누가 크리스마스를 외롭지 않다고 했는가
12월 26일 백만 년이 지나도 바꿀 수 없는 것
12월 27일 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12월 28일 모든 이의 삶은 드라마다
12월 29일 그날의 기억
12월 30일 다시 찾은 날들
12월 31일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New OJ's Diary
Epilogue

저자소개

정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 · 映畵 · movie〕영화를 사랑한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단편영화 <묵비권>을 연출했다. 1998년 영화 마케터로 입문해 <번지점프를 하다><챔피언><낭만자객><아파트><플라이대디> 등의 영화와 다수의 외화를 마케팅했고, <투사부일체><타짜> 등의 마케팅 관리를 했다. 〔여행 · 旅行 · travel〕여행을 사랑한다. 인도 바라나시에서 길을 잃기도 했고, 아프리카 광활한 사막을 건너기도 했으며, 남미의 화려한 탱고에 흠뻑 매료당하기도 했다. 서른한 살 아프리카 여행의 추억을 《우먼 인 아프리카》라는 이름의 책으로 남기기도 했다. 〔영화 & 여행〕영화 아이템을 찾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게스트하우스 OJ’를 만나,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을 경험했다. 현재 영화 <게스트하우스(가제)>의 프로듀서로 촬영 준비 중이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miss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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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자들이 여행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이제는 좀 알 것 같았다. 그들은 익숙했던 것들과 일상의 억눌림에서 잠시 벗어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자신을 만나려는 것이었다. 새로운 나를 만나고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마음을 빚어내려는 것이었다. 그래서 수많은 여성들이 세계 곳곳으로 떠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소중한 ‘만남의 판타지’를 꿈꾸면서 떠나고 또 떠나고…….

“여기, 지구 반대쪽 끝까지 오는 사람들은 둘 중 하나야. 필사적으로 뭔가를 찾으려 들거나, 아니면 모진 마음을 먹고 뭔가를 버리려 하거나. 어느 쪽이든,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의 행복을 찾기 바라는 마음에 그 고생을 하며 여기까지 온 거지.”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때론 남에게 상처를 주고, 그 자신이 상처를 받기도 한다. 인간은 나약하기에 그 아픔을 걸머지고 평생을 살아가야만 하는 존재이다. 때문에 그 상처를 보듬어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누군가가 어딘가에 반드시 존재한다. 이것 또한 세상의 섭리다.

사랑은 끊임없이 발견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좋은 점은 물론이고, 미운 점, 아름답지 못한 점까지 하나하나 찾으면서 그 새로운 발견을 즐기는 것이다. 사랑은 끊임없이 인내하는 것이다.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하고, 감당할 수 없는 요구를 하는 상대방을 그 보다 더 깊고 강한 마음으로 버텨내는 것이다. 사랑은 끊임없이 극복하는 것이다.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상대에 대한 믿음 하나로,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로, 그 모든 것을 덮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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