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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시크릿

슈즈 시크릿

(나를 멋진 곳으로 데려다줘)

신미경 (지은이)
  |  
예담
2010-04-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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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시크릿

책 정보

· 제목 : 슈즈 시크릿 (나를 멋진 곳으로 데려다줘)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패션/뷰티 > 스타일/패션
· ISBN : 9788959134335
· 쪽수 : 312쪽

책 소개

평소 옷보다, 더 나아가 돈이나 남자보다 구두가 더 좋다는 슈어홀릭이자 패션 칼럼니스트가 쓴 구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슈어홀릭뿐만 아니라 여자들이라면 열광할 만한 구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흥미를 끈다. 또한 구두 정리와 관리법, 알뜰한 쇼핑 노하우들을 Bonus Track으로 정리했다.

목차

Chapter 1 셀러브리티의 슈즈
… 멋진 구두가 당신을 멋진 곳으로 데려다준다

1 캐리 브래드쇼의 클로짓
2 오! 나의 교주님, 케이트 모스
3 권력과 슈즈는 불가분의 관계
4 너도 파티걸이 되고 싶니?
5 셀러브리티들의 파트너
6 미스터 루부탱, 농담하지 마세요!
7 상속녀의 아찔한 고백
8 가십걸 vs 오렌지카운티걸
9 나도 해러즈의 문을 닫게 하고파
Bonus track 1 셀러브리티 따라잡는 슈즈 위시리스트


Chapter 2 슈즈가 창조하는 스타일
… 패션은 지나도 스타일은 남는다

1 마드무아젤 코코 샤넬
2 살바토레 페라가모, 그 대단한 클래식
3 앤디 워홀의 유쾌한 슈즈
4 때로는 히피처럼 맨발로 거닐어볼까?
5 타인의 취향, 플랫폼 슈즈
6 아트와 패션의 경계
7 소녀의 꿈, 발레리나 플랫 슈즈
8 뉴요커의 찬란한 트로피
9 하라주쿠걸의 슈퍼 가와이
10 실시간으로 보라, 유러피언 스타일
Bonus track 2 20세기 시대상을 반영한 슈즈 스타일

Chapter 3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슈즈
… “옷은 마음에 든 적이 없고, 음식은 먹어봐야 살만 찌지만, 신발은 항상 꼭 맞지.”


1 금단의 열매, 빨간 구두
2 슈즈에 담긴 에로티시즘
3 남자도 하이힐을 신었다
4 하이힐이 현대판 전족이라고?
5 슈즈는 항상 꼭 맞지
6 슈즈가 바로 신분증
7 스틸레토를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
8 신데렐라의 유혹의 기술
Bonus track 3 직립보행의 인류와 함께한 슈즈의 역사

Chapter 4 나의 슈즈 편력기
… 아름다움을 신는 것이 곧 쾌락이다


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고?
2 진짜 프라다를 신다!
3 마크 제이콥스를 내게 달라
4 신발은 감가상각 자산
5 슈걸의 모든 것
6 인터뷰의 딜레마에 빠지다
7 카드는 항상 리볼빙 결제를 권하지만
8 나도 슈즈 스타일리스트
Bonus track 4 슈즈 쇼핑 노하우

저자소개

신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필가. 주로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실천과 철학이 담긴 글을 쓴다. 몸과 마음의 조화로움을 꾀하며 오늘의 행복을 미루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나를 바꾼 기록 생활》,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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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슈어홀릭은 꼭 마놀로 블라닉이라는 특정 브랜드를 좋아한다는 선입견을 가질 이유도 물론 없다. 내가 사랑하는 도시를 거닐 때 마켓표면 어떻고, 샘플 세일에서 반값에 샀으면 어떤가. 그 무엇보다 내 마음에 쏙 드는 구두를 신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에 행복해하고 가족처럼 사랑하는 친구와 유쾌한 수다를 떨며, 사랑을 찾아다니는 당신도 이미 캐리 브래드쇼 못지않은 슈어홀릭이니 말이다.
― Chapter 1<셀러브리티의 슈즈>‘캐리 브래드쇼의 클로짓’ 중에서


무한열풍의 플랫 슈즈는 단지 발레리나의 이미지를 떠나 스타일리시한 아이템 그 자체로 군림하게 되며, 단지 유행을 떠나 클래식한 아이템 그 자체가 되었다. 최근 플랫 슈즈의 대명사가 된 런던솔의 카피는 ‘kick off your heels'인데 아무리 그들이 힐을 차버리라고 조장해도 힐이 주는 매력은 사실 포기하기 어렵다. 그러니 많은 셀러브리티들을 비롯한 여성들은 플랫 슈즈를 힐과 동시에 사랑하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다.
킬힐과 플랫 슈즈라는 극과 극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사람들은 킬힐과 플랫파로 나뉘어 각기 따로 걷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왜냐하면 나의 경우 믿어지지 않겠지만, 킬힐이 플랫 슈즈보다 걷기 편했으니까.
― Chapter 2<슈즈가 창조하는 스타일>‘소녀의 꿈, 발레리나 플랫 슈즈’ 중에서


하이힐은 섹시하다. 발등에도 경이로운 곡선을 선사하지만, 여성의 곡선을 확실히 드러내주니까. 하지만 SM 플레이에 어울릴 법한, 높고 끈으로 묶어진 마조히즘적인 신발이 드러내놓고 에로틱한데도 대다수의 여성들은 그것을 외면한다. “나 오늘 한가해요”가 아닌 은근한 섹시함이 묻어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는 섹시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하며 여심을 사로잡는 데 주력한다. 지금 발에 대한 성적 판타지는 섹시한 각선미로 옮겨졌다. 주위를 둘러보라. 높고 힘들지만 우아하게 워킹하는 그녀들에게서 감도는 섹시함의 아우라가 느껴지는가?
― Chapter 3<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슈즈>‘슈즈에 담긴 에로티시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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