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 사회주의 현장을 가다

책을 펴내며
민족21- "남과 북, 해외동포 기자들이 북녘 내부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을 담았습니다"
통일신보사- "북을 올바로 리해하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조선신보사- "더 많은 동포들 속에 보급되고 널리 애독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부 '실리'와 '우리식 사회주의'
6.15 공동선언 후 평양의 변화상
- 6.15선언 후 평양의 3백일, 인민들이 뛰고 있다

평양방직기계공장. 구성공작기계공장 기술개선 열풍
- "된바람이 불었어요, 목표는 세계첨단"

닭발쪽튀기 선술집에서 본 2001년 5월 평양 민심
- "올 봄 가장 심한 욕은 '책상주의자'"

북의 실리콘밸리, 평양시 은정구역
- "우린 밤낮없이 콤퓨터와 싸우지요 뭐"

<조선신보>가 만난 '빛고장', 강계 사람들
- '니탄'먹던 고난의 행군, 중소형 발전소로 돌파 "뿔뿔히 흩어졌다면 우린 벌써 죽었어요"

'라남의 봉화' 진원지 함북 청진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를 가다
- "문건, 전화기로 일했다면 한 걸음도 전진 못했지요"

2002년 '실리 사회주의'현장 리포트
- "자본주의와 공존 가능한 사회주의 경제 모색 중"

개성공업지구로 달리는 개성 사람들
- 사회주의도 자본주의도 아닌, 남북 합의법으로 운영될 통일국가의 옛 수도

7.1조치 1년, 그 365일의 기록
- 토지개혁 이래 최대사변, 시장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북의 '386세대' 기업소 지배인들
- "실리가 나지 않는 것은 필요 없다"

새 세대 연구자들의 대담한 5개년 농업 혁신 프로젝트
- "목표는 2007년 '알곡 800만 톤 생산'"

방북취재 평양 만경대농장을 가다
- "증산, 농업기계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

방북취재 북 여성 멋쟁이 만드는 평양화장품공장
- "우리 공장은 21세기 선군시대 이끌어갈 현대적 경공업공장입니다"

2004년 일본을 바라보는 평양 민심
- 일본의 대북 적대시 자세에서 미국의 그림자를 보는 사람들

어느 북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의 하루
- "알았습니다. 시간을 내여 한번 찾아가겠습니다"

북 개건현대화 어디까지 왔나
- 3년간의 비약으로 보다 높은 령마루 점령, 목표는 1980년대 경제발전속도의 재현

2부 북녘의 문화 예술 인사와 만나다
교향악으로 본 북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청산벌>에서 <선군>까지...시대를 비추는 '안삼불'의 비밀

<조선신보>가 추적한 최승희 숙청설
- 애국열사릉에 돌아온 최승희, 1967년 그녀는 왜 사라졌나?

6.25 참전해 이산가족 된 북녘 시인 오영재의 '전쟁과 평화'
- "나는 평화를 사랑한다. 허나 구걸하지는 않노라'

북 천재 소녀 화가 오은별을 기억하십니까?
- 23살 평양미술대학 박사원생으로 자라, "인간 내면세계 그리고 싶어"

<아리랑> 배경대의 북녘아이들
- "15kg 배경책, 18000분지 1의 책임감으로 버텨요"

북의 웃음 미학
- '유럽식' 부정한 북녘 코미디 창작법 "사람을 머저리 만들어 웃기는 건 반칙"

국립민족예술단 무용배우들- 조명애. 리유경. 임춘실과의 만남
- "남쪽에서 배우자를 얻는다면 통일에 앞장서는 열혈청년에게 끌릴 것 같아요"

인민배우 김정화 인터뷰
- 총 80여편의 영화에 출현, 연기력 갖춘 세계적 명배우가 꿈

'세계마라손여왕' 정성옥의 사랑이야기
- "리기적인 사랑은 갈라지기 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