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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성장/발달
· ISBN : 978895937320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4-2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남자아이 키우기가 훨씬 힘들다?
1장 남자아이 교육의 기본, 자신감과 참을성
엄마의 사랑이 아들의 자신감을 키운다
토닥토닥 스킨십으로 마음의 문제는 대부분 해소된다
남자아이와 엄마의 관계는 연인 관계와도 같다
7~12세 때 부모의 태도가 중요한 이유
12~18세 때야말로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
남자아이의 용기를 키워주려면
엄마와 아이를 모두 행복하게 하는 ‘나-메시지’
바라는 것이 있으면 ‘명령’이 아니라 ‘부탁하는 말투’로
‘긍정적인 주문’을 되풀이한다
‘칭찬하는 교육’에서 ‘함께 즐거워하는 교육’으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칭찬할 부분이 없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칭찬을 한다고 ‘자신감 과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생명의 위험이나 다칠 우려가 있을 때에만 꾸짖는다
어쩔 수 없이 꾸짖어야 할 때 알아야 할 세 가지 포인트
외동아들과 형제가 있는 아이, 어느 쪽이 행복할까?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형제간 싸움을 중재하는 방법
2장 집안일을 돕는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집안일을 돕는 습관이 왜 중요할까?
5세까지 ‘도우미 역할’을 습관화시킨다
집안일을 도와주었을 때 용돈이나 상을 주어도 될까?
상을 주는 방법에도 비결이 있다
“왜 내가 집안일을 도와야 돼?”라고 질문할 경우
3장 나약한 정신력을 극복하는 공부 방법
자기이미지가 높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네 가지 포인트
거실에서 공부하는 아이가 머리가 좋다
부모도 함께 공부한다
적절한 좌절이 인생의 ‘회색지대’를 가르쳐준다
한 가지라도 특기가 될 만한 운동을 가지게 한다
명문 중학교 입시 경쟁에 어울리지 않는 남자아이 유형
남자아이를 성장시키는 명문 중학교 선택 방법
하나의 재단에 소속된 중·고등학교의 장단점
커리어교육의 출발점은 가정이다
4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남자아이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유소년기부터 길러진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아이를 대화공포증으로 만든다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부모가 되자
반에서 인기 있는 아이의 공통점은?
5장 놀이가 인생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남자아이의 모든 능력은 놀이에서 탄생한다
남자아이의 한심해 보이는 놀이가 창의력을 낳는다
일을 즐기는 호기심은 놀이를 통해 갖추어진다
전쟁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성이 길러진다
여자아이와 잘 노는 남자아이는 새로운 시대의 ‘인기남’
내성적인 남자아이는 창조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남자아이는 집단놀이를 시킨다
게임은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룰을 정하라
아이가 집단괴롭힘을 당한다면
학교에 지나치게 ‘이해심 많은 부모’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마라
자기주장 훈련을 통해 인간관계에 강한 아이로 키운다
6장 사춘기를 잘 넘겨야 건강한 남자,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다
아이가 변태일지도 모른다고 고민하는 엄마에게
음경이 있다는 것을 칭찬해주자
남학교에 가면 여자 친구를 만들기 어렵다?
부부의 스킨십이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킨다
엄마는 집에서도 ‘멋진 여자’여야 한다
사춘기 남자아이는 성적인 문제로 진지하게 고민한다
사춘기 남자아이에게 해도 되는 것, 해서는 안 되는 것
반항기의 남자아이는 당연히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사춘기 남자아이를 지켜보는 7가지 방법
사춘기 남자아이의 ‘이상한 취미’는 한 걸음 물러나 지켜본다
“별로”, “그냥”이라는 말만 하는 아이와 대화를 나누려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아이에게는 ‘대각선 인간관계’를 활용한다
남자아이의 방은 어떻게 배치하는 것이 좋을까?
마치는 글
리뷰
책속에서
아이의 심리 문제 대부분은 (1)언어화(“싫어”, “그런 건 하기 싫어!”, “엄마 미워!”, “유치원에 가기 싫어!” 등의 언어)로, (2)행동화(동생을 괴롭히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몸을 여기저기에 부딪히는 행동)로, 그리고 (3)신체화(밤에 울거나 복통, 두통, 손가락 빨기 등의 행동)로 나타난다.
이런 문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이 스킨십이다.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포옹해주고, 뽀뽀를 해주며 아이와의 신체적 접촉을 되풀이하는 동안에 마음이 안정되고 문제행동이 사라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아이가 먼저 엄마의 몸을 토닥거리며 응석을 부려온다면 바람직한 육아를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빠, 엄마와 아이의 몸을 서로 접촉하는 놀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토닥토닥 스킨십으로 마음의 문제는 대부분 해소된다’ 중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남자아이를 둔 엄마의 가장 큰 고민은 “우리 아이는 공부를 하지 않아요”일 것이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공부를 시키려 해도 통 공부를 하지 않는다. 공부하는 습관이 갖추어져 있는 아이의 공통점은 “나는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자기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긍정적인 자기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나 선생님의 긍정적인 말이다.
“너는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주문은 이 긍정적인 자기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너는 사실은 잘할 수 있어. 엄마는 그걸 알아.” 이런 긍정적인 말을 되풀이하면 아이가 공부에 적극성을 띠게 된다.
-‘자기이미지가 높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중에서
사춘기 남자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없다는 고민 때문에 상담을 해오는 어머니들이 많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춘기 아이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사고방식이다. 사춘기 남자아이는 엄마 입장에서 보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에일리언’ 같은 존재다. 그 점을 전제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반항기의 남자아이는 당연히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