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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성장/발달
· ISBN : 9791171174348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4-07-0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딱 3세까지, 육아에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
건강하고 회복탄력적인 마음은 영유아 때 길러진다
아이의 정서지능 ‧ 회복탄력성 ‧ 언어능력을 키우는 3년의 시간
이론부터 실전까지, 뇌과학 육아의 정석
초보 부모가 가장 궁금해할 육아 고민 30가지, 뇌과학으로 깨부수기
PART 1 : 이론편 – 0~3세 육아에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
CHAPTER 1 - 0~3세, 우리 아이 뇌의 골든 타임
아이 뇌의 90%가 발달하는 생후 3년
뇌과학으로 본 애착 형성의 중요성
아이의 신호와 감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하라
CHAPTER 2 – 뇌 발달의 원리를 이해하면 육아가 풀린다
시기별 뇌 발달 3단계
0~3세 스트레스의 원인
CHAPTER 3 – 타고난 기질도 변화시키는 0~3세 육아의 힘
마음의 건강만큼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다
엄마의 우울증이 유전됐을까봐 걱정된다면?
CHAPTER 4 – 육아에 최적화된 ‘부모의 마음’을 활용하라
육아는 부모의 뇌마저도 변화하게 만든다
엄마도 아빠도 모두 겪게 될, 뇌 변화 과정
부모 마음속 4가지 ‘육아 슈퍼파워’
검증되지 않은 육아 상식에 휘둘리지 말자
부모 자신마저 치유하는 뇌 변화의 기적
부모가 되는 변화의 과정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것
PART 2 : 실전편 – 0~3세 실전 애착 육아법
CHAPTER 5 뇌과학으로 배우는 공감‧애착 육아 로드맵
0~3세에는 절대적 사랑을 줄 부모가 필요하다
공감 육아, 아이가 처음 겪는 스트레스 조절 돕기
어렵더라도 공감 육아가 가장 중요한 이유
CHAPTER 6 아이가 조용하고 차분할 때 - 아이와 연결감을 형성하는 최적의 육아 타이밍
베이비 쳇 - 건강한 애착 형성에 꼭 필요한 아이와의 대화
냄새부터 촉감까지, 아이의 감각을 일깨우는 교감법 A to Z
처음 만난 신생아에게 부모는 이렇게 반응해야 한다
아이와 부모의 연결감 키우기 – 공감 육아 실전 적용
CHAPTER 7 아이가 울거나 떼를 쓸 때 – 아이에게 스트레스 조절을 알려주는 육아 타이밍
먼저 아이의 스트레스 반응 패턴과 단계를 파악하자
공감 육아로도 아이에게 규칙을 가르칠 수 있다
순간 아이에게 낸 짜증, 육아 실수 제대로 바로잡는 법
아이의 스트레스와 부모의 감정을 꼭 구별하자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이 - 공감 육아 실전 적용
CHAPTER 8 아이가 졸려 하거나 잠들었을 때 – 건강한 애착을 형성하는 최고의 육아 타이밍
수면 훈련이 아이의 뇌에 결코 좋지 않은 이유
정상적인 영아기 수면 패턴 제대로 이해해기
현실적인 0~3세 수면 육아의 정석
아이와 함께 잘수록 아이의 뇌는 안정된다
아이의 건강한 수면 패턴 형성하기 – 공감 육아 실전 적용
CHAPTER 9 지친 부모의 뇌에 육아 에너지를 충전하자
지치지 않고 육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 충전법 2가지
육아 에너지를 회복하는 장기 전략 - ‘I CARE’ 연습법
육아 에너지를 회복하는 단기 전략 – ‘SPACE 키우기’ 연습법
마치며 – 사랑으로 키우되 뇌과학으로 육아하라
리뷰
책속에서
거의 혼자 알아서 아이를 키우면서 이미 충분한 압박과 책임감을 느끼지 않았나? 자녀를 키우는 데 또 다른 접근법이 정말로 필요할까? 인터넷에 넘쳐나는 피드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최고의 육아법’과 같은 조언들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해한다. 나도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다. 그래서 당신의 불안과 혼란, 그리고 ‘해야 할 일’ 목록을 줄여주고 싶다. 내가 알려주려는 건 더 간단하고 직관적이며, 뇌과학이 뒷받침하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 정보다.
【안정적인 애착으로 만드는 회복탄력적인 뇌】
영아의 뇌는 아직 스트레스와 감정을 알아서 처리하지 못한다. 하지만 어른이 아이를 보살피면 마치 아이에게 어른의 뇌를 빌려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므로, 영아의 뇌는 옥시토신으로 시작해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가바로 이어지는 양육에 필요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 양육자 덕분에 안정적으로 옥시 토신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을 때 아이게게는 평생 지속 되는 회복탄력성이 점차 만들어진다.
【뇌 발달의 원리를 이해하면 육아가 풀린다】
연구를 통해 부모가 되면 특화된 ‘육아 뇌 회로’가 조직되어 새롭게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같은 현상이 계속해서 관찰되고 있다. 육아 뇌 회로는 부모가 아닌 사람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부모의 뇌는 단지 아이 앞에 선 성인의 뇌처럼 기능하지 않으며, 아이를 육아하는 데 특화돼 있다. 뇌가 조직되는 방식은 부모가 되면서 우리가 잃고 동시에 얻는 것이다.
【육아에 최적화된 ‘부모의 마음’을 활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