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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59592579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건강 다이어트와 웰빙 한의학
왜 살을 빼려고 하십니까? (1) 14
왜 살을 빼려고 하십니까? (2) 16
비만 치료, 100일간의 개혁 18
체중 감량의 목표 21
운동과 노동의 차이 24
운동도 체질에 따라 27
살찌고 싶은데… 30
살찔까봐… 33
등산의 건강학 36
걷기와 건강 39
웰빙 시대와 웰빙 한의학 42
비만 치료가 그토록 어려운 3가지 이유 44
비만의 과학 47
죽음 부르는 거식증과 폭식증 50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가? 52
밥과 보약의 차이 55
밥맛이 좋으면 살이 찔까요? 57
성장기 자녀들을 위한 한방 상식
수험생의 졸음을 이기는 방법 60
수험생의 건강관리 62
수험생의 건강과 보약 64
수험생 체력관리, 수면과 운동 67
손바닥에 땀이 너무 많이 나요 70
뚱뚱한 아이는 보약을 먹일 필요가 없나요? 72
휴가철 어린이 감기 74
키 작은 아이를 위한 허준의 격려 77
밤에 우는 아이(夜啼) 80
놀라는 아이(驚氣) 83
우리 아이 성장통 어떻게 할까 86
편식하는 아이 89
유아기의 보약 92
여성을 위한 한방 상식
여성 불임치료, 백발백중 96
갱년기 여성의 한방치료 99
불임증에 한방치료가 효과적인 경우 101
무월경의 치료 103
산후 비만의 예방과 치료 시기 105
산후 비만, 임신이 원인인가? 108
여성의 냉?대하 치료 111
마술, 매직, 생리통 114
여성 갱년기, 안면홍조 117
산후풍(시리고 아픈 증상) 120
여름에도 몸이 시린 증상 123
골다공증 치료의 3요소 126
임신 중의 한의학적 치료 129
색조 화장이 잘 받아요 132
남성을 위한 한방 상식
올바른 정력 보강 136
고개 숙인 남성, 원인 규명이 우선 138
담배 끊기 어려우시죠? 140
술병의 치료 142
술에 약한 사람, 강한 사람 145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148
알아두면 유용한 한방 상식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152
만성 두드러기의 치료 155
어지럼증 157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 160
커피와 한약 162
위장관이 힘이 없는 증상 164
위장의 기능장애 167
침의 효과, 약의 효과 169
침 치료는 매일 하는 것이 좋은가? 172
귀에서 나는 소리(이명) 174
아침마다 얼굴이 부어요 176
울화병 178
한약과 양약을 같이 쓰면 좋은 경우 180
소화가 안 될 때 죽(粥)을 먹는 것이 좋을까? 182
눈이 뻑뻑해요 184
입 냄새 때문에 고민이라구요 186
기운이 없다구요? 189
다리에 힘이 없다 192
여름 타는 증상의 치료 195
여름에 보약을 먹으면 효과가 없다? 198
알레르기성 비염의 한의학적 치료 201
젊은 사람의 골다공증 204
마음의 무게 207
화가 병을 만든다 210
건강은 총체적 개혁이 아니면 성취하기 어렵다 213
감기 치료의 3단계 216
속을 끓이면 생기는 병 219
교통사고 후유증의 한의학적 대처 221
진화하는 현대 한의학
한의학은 고대의학이 아니라 현대의학이다 224
국악과 한의학 227
광복 60년과 독립 한의약법 230
한의학은 퍼지(fuzzy)의학이다 232
동의보감과 한방화장품 235
청계천 복원과 한의학의 중흥 238
저자소개
책속에서
수험생의 졸음을 이기는 방법
대학입시를 위해 공부하는 고등학생이든 취업준비를 하는 취업 준비생이든 아니면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든 누구라도 시험공부를 하는데 최대의 적 중의 하나가 졸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잠이 부족해서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잠이 잘 깨지 않아서 멍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거나,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을 보려고 하면 잠이 쏟아져서 공부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렇게 졸린 유형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절대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하루 24시간 중 보통사람이라면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생리적으로 가장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4~5시간밖에 잠을 자지 않고 공부를 하려니 적어도 2~3시간은 수면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정해진 기간 내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암기하고 이해해서 시험을 볼 때 좋은 성적을 내려고 한다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공부에 할애하는 총 시간량이고, 그 다음이 시간당 집중력, 즉 공부의 밀도일 것이다.
그러나 이 둘은 상호 반비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가장 효율적인 최소 수면시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효율적인 최소 수면시간이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흡사 술 마실 때 주량이 개인마다 다르고, 식사할 때 밥 먹는 양이 사람마다 다른 것과 같다. 그러나 기왕에 수면시간을 단 30분이나 1시간만이라도 줄이고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겠다면 수험생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처방된, 육체적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한약을 처방 받아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잠을 아무리 많이 자고 나도 정신이 맑지 못하고 계속 졸린 경우이다.
덩치는 크고 체력도 약한 것이 아니라서 다른 일을 할 때는 별 문제가 없는데 유독 책상 앞에만 앉으면 꾸벅꾸벅 조는 학생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는 그 사람 세포의 신진대사가 느리고 활성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하루 30분 정도의 걷기와 같은 운동을 하거나 위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식단을 조절할 필요가 있고, 세포를 활성화하는 침 치료나 한약을 처방받아 사용하여 효과를 낼 수도 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