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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5975295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0-11-0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소셜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주인들
1. 스마트 리더의 시대(Paradigm Shift)
소셜 미디어, 미디어의 공백을 메우다
‘미디어’가 사라졌다
‘스마트 리더’가 떠오르다
백달 다이어그램
미디어 구루들의 조언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트위터와 구글 웨이브로 잡지를 만들다
2.소셜 미디어로 가는 길(Transition to Social Media)
누구나 보고 뉴스하는 세계
리얼타임 뉴스의 치열했던 싸움
‘올드 미디어’로 변한 실시간 인터넷신문
소셜 미디어인가 아닌가
과점체제가 무너지다
‘역피라미드’ 형식도 옛날 얘기
아이폰4로 HD영화를 만드는 세상
스타트라인에 다시 서다
3.이미 진행중인 혁명(New Understandings)
속속 등장하는 참여형 열린 매체
가장 개방적 구조 갖춘 ‘위키트리’
광고수익 나눠갖는 올보이시스
나우퍼블릭과 디모틱스
야후의 4단계 컨텐츠 전략
열린 매체 파괴력 입증한 위키리크
뉴스룸 밖의 필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라
뉴스는 흐르지 않으면 죽는다
소셜 네트워크는 댓글이 아니다
다수의 손에 맡기는 진실
‘소셜 생태계’가 창출한 비즈니스 기회
대통령 몰래 먹는 쿠키
나에게 새로운 일은 다른 사람에겐 뉴스다
독자는 재미와 가치를 소비한다
4.스마트 기기로 뉴스하라(Devices for Social Mobile News
‘소셜 모바일’로 뉴스시장 중심 이동
앰비언스에 젖어있는 스마트 리더
스마트 기기의 허브 PC, 그 흔들리지 않는 위상
극도의 이동성과 센싱까지, 스마트폰의 마술
크기와 터치로 세상을 바꾸는 아이패드
스마트 기기의 새로운 강자 스마트TV
뉴스는 스스로 찾아온다
5.크로스 플랫폼 리포팅(Cross Platform Reporting)
CAR을 기억하시나요?
널려있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플랫폼에 이미 익숙한 스마트 리더들
왜 CPR인가?
기사를 쓰지 말고 스토리를 만들어라
졸지에 일터를 잃은 전문직, 그 아픈 경험
스마트 리더들이 몰려온다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와 비메오
생방송 플랫폼 유스트림, 라이브스트림, 아프리카
6.뉴스가 아니라 스토리다(Story Building Journalism)
뉴스룸? 스토리 빌딩 룸!
뉴스룸에 뉴스유통담당 부국장 신설한 USA Today
뉴스 재료를 폭넓게 수집하라
뉴스 부품을 조립하는 공장
뉴스 재구성을 전문으로 하는 매체 뉴시
미식축구 닮아가는 지휘체계
뉴스룸에 필요한 세 가지 인력계층
스마트 리더는 이미 뉴스부품을 안다
제목과 디자인의 승부
개인에게도 브랜딩 기회 차이 없어
7.읽히는 뉴스, 재밌는 스토리(News Format in Hype)
트위터 RT 가장 많았던 100대 뉴스
재미와 가치 바탕으로 한 자연스런 뉴스 참여
갑작스런 폭우에 익사한 전통 언론매체
“여러분들이 진정 이 시대의 살아있는 기자들입니다”
생활 속 이야기가 ‘뉴스 스펙트럼’을 넓히다
뉴스는 소셜 네트워크 속에 섞여 있는 것
하이퍼로컬 뉴스 표준화 시도하는 아웃사이드인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새로운 뉴스 시장 LBS
8.소셜 모바일 시대의 뉴스 유통(Social Mobile News Distribution)
스마트 리더가 뉴스 읽는 법
뉴스 참여를 이해하라
뉴스는 스마트폰으로 읽는다
소셜 네트워크는 포털이 아니다
뉴스 확산 넓고 빠른 트위터
점잖고 끈끈한 페이스북
커뮤니티는 뉴스 시장의 금맥
‘벌크’는 ‘스팸’이다
9.소셜 광고 전략(Social Advertisement)
함께 만들고 함께 유통시키는 소셜 광고
소셜 스트림(Social Stream)을 팔아라
삼성전자 SMNR “뉴스를 내보낸다”
소셜 네트워크 컨트롤 센터 갖춘 ‘게토레이’
소셜 스트림 이어간 기아자동차 ‘포르테’
소셜 광고 대박 친 ‘올드 스파이스’
소셜 광고 가능성의 무한한 조합
QR코드와 만나다
광고국은 Creative Marketing Room 돼야
‘걸리느냐 버리느냐(Run or Kill)’식의 광고 등장
“내가 미디어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전통언론매체가 다루지 못했던 80%가 넘는 미디어의 공백은 대중의 새로운 행동으로 채워졌다. 그 행동양식이 바로 소셜네트워크다. 소셜네트워크는 이 공백을 치고 들어왔다. 그들이 바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들이다. 이처럼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소셜 네트워크 덕분에 대중은 전통언론매체를 통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야기와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서로 주고 받기에 이르렀다. 전통언론매체가 생산한 뉴스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가까운 이웃이 추천한 링크를 따라 읽게 됐다. 신문/방송사의 규모나 그동안의 세평을 온전히 우회한 채 뉴스의 선택 기준은 이웃의 추천으로 급속히 변했다. 급기야 뉴스는 언론매체가 생산한 내용보다는 당사자가 직접 띄운 자신들의 이야기로 대체돼 가고 있다.
_ 1. 스마트 리더의 시대
언론인들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다. 그 권위가 침해 받는 것은 언론인이나 언론매체로서 참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소셜네트워크가 가져온 패러다임 쉬프트는 그 권위를 내려놓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언론인인가? 그렇다면 숨을 한 번 크게 들이쉬고 마음에 각오를 좀 하기 바란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책을 덮으면 당신의 변화는 여기서 끝나고 만다.
기자는 더 이상 전문직이 아니다. 웬 빌어먹을 소린가? 언론에 종사하는 현직 기자라면 이런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소셜네트워크 시대에서 기자는 더 이상 전문적인 영역을 가진 특별한 직업이 아니다.
_ 2. 소셜미디어로 가는 길
소셜 네트워크 환경은 뉴스의 소싱, 기자의 역할 뿐 아니라 뉴스룸의 역할 자체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뉴스미디어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뉴스룸에서 생산된 뉴스가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호응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호응이란 그 뉴스에 대해 ‘좋다’라는 단편적인 반응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소설 네트워크에서 호응이란 그 뉴스가 흘러가는 것을 말한다. 독자가 뉴스를 읽기만 하고 말면 소셜 네트워크 상의 뉴스로는 거기서 라이프사이클이 멈춘 게 된다. 뉴스가 죽은 것이다.
_ 3. 이미 진행중인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