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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

아오사키 유고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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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의 살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족관의 살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758258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5-05-11

책 소개

제1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작. 데뷔작인 <체육관의 살인>으로 일본 미스터리계를 깜짝 놀라게 한 작가 아오사키 유고의 소설. 수족관을 무대로 한, 범인의 치밀한 트릭과 그에 맞선 오타쿠 탐정의 논리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목차

활기찬 프롤로그
제1장 여름과 마루미와 나와 사체
제2장 오빠의 수사와 여동생의 시합
제3장 탐정의 도착과 알리바이의 해명
제4장 일요일의 데이트와 풀장의 실험
제5장 너무 많은 용의자와 너무 적은 단서
제6장 노란 대걸레와 파란 양동이
조용한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주(註)

저자소개

아오사키 유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나 메이지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입학 후 미스터리 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라이트노벨 공모전에 응모하던 중, 평소 동경해 오던 아유카와 데쓰야상에 도전해, 《체육관의 살인》(2012)으로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수상 당시 21살로, 헤이세이의 ‘엘러리 퀸’이라 불리며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을 세웠다. 《체육관의 살인》으로 시작된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는 이후 《수족관의 살인》,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도서관의 살인》으로 이어지며 라이트노벨과 ‘엘러리 퀸’ 스타일의 본격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결합시켰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 외 작품으로는 고딕 판타지 스타일 특수 설정 미스터리 ‘《언데드 걸 머더 파르스》 시리즈’, 불가능 전문 탐정과 불가해 전문 탐정이 함께 추리 쇼를 펼치는 ‘《노킹 온 록트 도어》 시리즈’ 등이 있다. 두 시리즈는 각각 애니메이션과 TV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익숙한 놀이를 배경으로, 두뇌 배틀과 심리전 그리고 청춘 소설의 미덕까지 담은 《지뢰 글리코》(2023)는 불과 일주일 만에 3개의 문학상을 수상하고, 일본 미스터리 4개 랭킹을 제패하는 등 10관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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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니시무라 교타로의 『살인의 쌍곡선』, 우타노 쇼고의 『디렉터스 컷』,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아리아드네의 목소리』,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아오야기 아이토의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후루타 덴의 『거짓의 봄』, 미키 아키코의 『기만의 살의』, 우사미 마코토의 『어리석은 자의 독』,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 『스완』 『폭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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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카마다 유노는 그것이 평범한 일상 속 사건이자 특별히 문제 삼지 않고 못 본 척 내버려둬도 괜찮을 하찮은 부류의 이야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유노는 원래 그런 성격이었다.
여자 탁구부 부실에서 일어난 작은 이변.


수족관.
갑자기 튀어나온 그 단어는 바로 조금 전까지 무더위에 신음하던 유노의 귀에 매우 매력적으로 들렸다.
사방이 수조로 둘러싸인 실내 통로. 희뿌연 빛이 들어오는 물속에서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는 동물들. 즐겁게 헤엄치는 돌고래와 바다사자, 물고기. 어쩌면 펭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 모습은 틀림없이 사랑스러울 것이다. 사랑스러운 것은 물론 보고 있으면 더위까지 식힐 수 있다. 일석이조다. 부활동에만 전념한 올여름, 한 번쯤은 그런 곳에 놀러 가는 것도…….


유노와 사나에도 눈을 의심했다.
늘씬한 키에 미소를 띤 예쁜 얼굴. 그녀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대회 표창식과 잡지 등으로 종종 접했던 얼굴이다. 사가와 부장이 바로 조금 전 입에 올린, 히텐의 주력으로 활약하는 소녀. 오늘 이곳에 올 리 없었던 인물.
“오시키리 조코잖아…….”
사나에가 멍한 표정으로 그 이름을 중얼거렸다.
그야말로 힘든 하루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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