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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아마네 료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블루홀식스(블루홀6)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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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3149461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5-05-26

책 소개

현재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아마네 료의 장편 본격 미스터리 데뷔작이다. 여기서 공감각(Synesthesia)이란 특정한 감각이 또 다른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주축으로 기묘하고도 매혹적인 상상을 바탕으로 탄생한 미스터리다.

목차

서장
Ⅰ. 탐정
Ⅱ. 조수
Ⅲ. 용의자
Ⅳ. 감시자
Ⅴ. 방랑자
Ⅵ. 플레임
마지막 장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아마네 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생. 2010년 『공감각 아름다운 밤에』로 제43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일본 본격 미스터리계의 거장 시마다 소지가 감수를 맡은 미스터리 전문 잡지 『미스터리 월드』 2011년도 판에서 ‘황금의 본격 미스터리’로 선정되었다. 2013년 『장례식 모음곡』이 제13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작에 올랐고, 「아버지의 장례식」은 제66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공감각 아름다운 밤에』는 공감각자 탐정이라는 참신한 캐릭터와 범행 동기를 추적하는 ‘와이더닛(Whydunit)’ 형식을 결합한 독특한 본격 미스터리다. 독창성과 실험성을 높이 평가받아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에서 독특한 입지를 구축했다. 다른 작품으로는 『희망이 죽은 밤에』, 『그 아이의 살인 계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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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니시무라 교타로의 『살인의 쌍곡선』, 우타노 쇼고의 『디렉터스 컷』,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아리아드네의 목소리』,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아오야기 아이토의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후루타 덴의 『거짓의 봄』, 미키 아키코의 『기만의 살의』, 우사미 마코토의 『어리석은 자의 독』,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 『스완』 『폭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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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 그리고 나는 공감각에 대해 조금 알고 있네.
공감각을 가진 사람들은 감각이 서로 얽혀 있지.”

“플레임이라면 그 사이코 킬러 말이지?”
“네, 그렇습니다. 피해자를 살해하고 굳이 시신을 불태운다는 점 때문에 언론에서 ‘플레임’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죠. 정말 악랄한 작명 센스입니다. 참고로 플레임이 시신을 어디서 불태우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시신이 구워진 상태는, 스테이크로 비유하자면 미디엄과 웰던의 중간 정도. 그럭저럭 센 화력으로 구웠지만 탄화 수준은 아니라고.”
“그런 걸 스테이크에 비유하는 야하기 씨의 취향도 충분히 악랄해.”


꼭 죽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아.”
순간 차가운 손으로 심장을 꽉 붙잡힌 듯한 기분이 들었다.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는데요.”
“아, 미안. 말이 좀 이상했나? 설마 더 죽고 싶어진 건 아니지?”
“제가 자살할 사람으로 보이나요?”
여자는 고개를 흔들었다. 긴 은발이 아름답게 흔들린다.


“정확히 말하면 보이는 건 ‘생명을 빼앗으려는 사람의 목소리’지만. 아무튼 그런 목소리는 사람에 따라 형태나 농도 차이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색은 같아. 아무리 콘택트렌즈로 조절해도 이 색만큼은 지울 수 없어.”
“그런 목소리가 파랗게 보인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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