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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59890620
· 쪽수 : 376쪽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첫 번째 산: 능동적이 되라 The Proactive Challenge -내 이야기를 쓰라
두 번째 산: 영향력을 행사하라 The Influence Challenge -확실하게 충격을 주라
세 번째 산: 현실적이 되라 The Reality Challenge -현재 위치를 파악하라
네 번째 산: 비전을 가지라 The Vision Challenge -미래를 그리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라
다섯 번째 산: 전략을 세우라 The Strategy Challenge -미래로 향하는 길을 닦으라
여섯 번째 산: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The Wisdom Challenge -경험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라
일곱 번째 산: 통찰력을 기르라 The Insight Challenge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여덟 번째 산: 자신감을 기르라 The Confidence Challenge -당신 자신을 믿으라
아홉 번째 산: 내면의 방향을 설정하라 The Internal Compass Challenge -당신 자신에게 집중하라
열 번째 산: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The ‘Bigger and Bigger Challenge’ Challenge
-당신의 스킬 개발을 중단하지 마라
열한 번째 산: 리더십 혼란 이겨내기 The Vertigo Challenge -곤경으로부터 탈출하라
열두 번째 산: 긴장에서 벗어나라 The ‘Managing the Tension’ Challenge -절대권력을 포기하라
열세 번째 산: 경력의 전환 The ‘Life and Career Transition’ Challenge -전 인생에 걸쳐 변화를 추구하라
열네 번째 산: 고독을 이겨내라 The Loneliness Challenge -네트워크를 만들라
열다섯 번째 산: 성격을 이해하라 The Personality Challenge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당신의 영향력을 이해하라
열여섯 번째 산: 병적 행동을 관리하라 The Pathology Challenge -당신의 맹점을 관리하라
열일곱 번째 산: 불확실성을 이겨내라 The Confusion-Complexity-Chaos Challenge -혼돈을 관리하라
열여덟 번째 산: 일과 삶의 균형잡기 The Work-Life Ballence Challenge -두 마리 토끼를 잡으라
책속에서
리더라면 지금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을 이해해야 한다. 즉 리더는 자신들과 관련된 시장과 산업, 고객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들의 흐름과 동향을 이해하고 현재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리더들은 원대한 비전을 세울 수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철저한 현실주의자여야 한다. 스포츠 용어로 말하자면 “경기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운전교습 고급반에서는 도로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주행시키는 가운데 앞이나 뒤, 혹은 양옆 어느 방향에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돌발적 상황에 대처하는 운전기술을 가르친다. 리더십에도 이와 같은 능력이 필요하다. 직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그대로 인식하기 위해 리더는 조직이나 팀 혹은 프로젝트를 계속 운영시키는 동안 모든 방향과 모든 차원에서 발생할지도 모를 일들을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리더는 항상 모든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하며, 그 사실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 본문 70~71p 중에서
리더들은 자신의 경력상 더는 직위를 욕심내기에 너무 두렵고 자신이 무능하다고 느껴져 올라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래로 내려가는 것 역시 너무 두렵고 창피한 지경이 되는 그런 지위에 도달할 때가 있는데, 이런 현상을 가리켜 ‘리더십 혼란(leadership vertigo)’이라고 한다. 이것은 혼란에 빠졌을 때 우리가 느끼는 바를 표현하는 것이다. 즉 리더십 혼란은 그 위치에서 더는 올라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려갈 수도 없어 결사적으로 그 자리를 고수하려는 상황을 말한다. 한마디로 자기 경력의 궤적을 놓고 볼 때 일종의 반신불수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혼란의 핵심에는 항상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그 두려움은 경영학적 용어로 설명하자면 다음 도전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는 두려움, 앞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이제까지 자신이 쌓아왔던 모든 업적을 망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일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이 과대평가 혹은 과소평가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일시 해고나 조기 은퇴, 혹은 한직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자신의 건강, 수입 혹은 사생활이나 가정사로 인해 조직 내 지위에 기복을 겪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다. - 본문 238-239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