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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9890668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CHAPTER 1 나는 ‘왜’ 소심할까?
감정의 계좌를 채워라
불쾌감의 유익함
‘느끼는 나’와 ‘생각하는 나’
모든 것은 ‘감정’의 문제이다
몸은 알고 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CHAPTER 2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라
부정의 달인들
부정적 생각으로부터의 탈출
문제는 생각하면 할수록 불어난다
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
에너지를 먹어치우는 말
에너지를 퍼주는 말
생각의 함정을 파는 부정적 질문
긍정의 질문 방식
내 안의 아우성
내면 대화의 기본 법칙
나의 목소리를 따르라
CHAPTER 3 적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
건강하고 강한 나 만들기
포기했다면 시도하지 않은 것이다
아이들에게 배우다
저지르기 전의 실수는 있을 수 없다
실수를 딛고 일어나 끝까지 버텨라
내 마음의 바리케이드
일단 한 걸음 내딛어라
지금의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라
스트레스는 몸이 앓는 병이다
스트레스는 저절로 해소되지 않는다
진지해지면 모든 것이 재미없다
웃음을 배우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남을 사랑한다
‘제 눈의 안경’은 만고의 진리
그저 한번 그렇게 상상해봤을 뿐인데
CHAPTER 4 타인의 시선에 당당하게 맞서라
자기비하와 겸손은 다르다
작업의 기술
보채지 않는 아이는 케이크를 먹지 못한다
머릿속에 있는 말은 들리지 않는다
세 가지 소원만으로 만족하지 마라
고정관념은 장기의 외통수와 같다
고정관념 물리치기
불쾌한 말의 함정
지는 게 이기는 것
스스로 작아지는 사람들
나의 가치를 뽐내라
CHAPTER 5 ‘나’의 사용설명서
당신의 삶
마음의 독백에 넋을 빼앗기지 말라
마이너스 논리 & 플러스 논리
마이너스의 덫에서 빠져나오는 출구
감정의 성숙
CHAPTER 6 감정의 변화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다시 보는 이 책의 명언
리뷰
책속에서
실수란 무엇인가? 어떤 행위가 끝난 뒤에 적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명되는 결과나 행동이다. 어떤 일이 실수였음을 우리는 언제 알아채는가? 당연히 어떤 작용이나 행동이 끝나고 난 뒤이다. 내가 지금 어떤 일을 하면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할 때, 정작 나는 무엇이 실수인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 이때는 아무런 실수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떻게 이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가? 실수란 이미 저질러진 다음에야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저질러진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길은 없다. 그때는 이미 실수는 실수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혼란스러운가? 이것이 생각의 함정이다. 나는 ‘하지 않는 것’을 할 수는 없다. 하물며 내가 한 번도 해보지 않았거나, 하려고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겠는가? (…중략…) 실수에 대한 집착은 스스로에 대한 과대한 요구로 이어지며,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 실수도 저지르지 않을 테니까. 실수에 집착하는 것은 좋은 해결책을 가져오지 않는다. 일의 즐거움을 빼앗을 뿐이다. - 본문 109~111p 중에서
우리는 이러한 감정의 리듬을 분명히 알아챌 수 있는 심리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시스템에 따라 각각의 상황에 대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 판단을 내린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중립적인 경우, 즉 이쪽도 저쪽도 아닌 경우는 ‘절대’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심리적 시스템은 매우 명석하여 인식된 것들에 대해 반드시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며, 이 답변이 바로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다. 이 판단 시스템의 운영 방식은 마치 은행의 마이너스 대출 계좌와 같다. 불편한 감정들이 계속해서 쌓이고 쌓이면 결국 마이너스 대출 금액도 늘어난다. 반대로 편안하고 긍정적인 감정들을 꾸준히 쌓아 가면 저금액 또한 불어나게 마련이다. 이에 감정의 상태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감정이란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것이다. 당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당신에게 유익한지 그렇지 못한지를 판단하는 수단. - 본문 14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