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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제인 오스틴

올 어바웃 제인 오스틴

(우리가 몰랐던 그녀의 이야기)

캐롤 아담스, 더글라스 뷰캐넌, 켈리 게쉬 (지은이), 함종선 (옮긴이)
  |  
미래의창
2011-07-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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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제인 오스틴

책 정보

· 제목 : 올 어바웃 제인 오스틴 (우리가 몰랐던 그녀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작가론
· ISBN : 9788959891597
· 쪽수 : 271쪽

책 소개

제인 오스틴에게 홀딱 반한 공동저자 3인이 자유분방하게 써 내려간 글 속에는 소설 속 인물 분석부터 제인 오스틴이 살았던 곳으로 떠나는 여행 가이드, 소설 이해에 도움이 되는 그 시대의 마차와 음식, 결혼관, 건축양식에 관한 이야기까지 별의별 내용이 다 들어 있다. 제인 오스틴은 몰라도 영화 《오만과 편견》이나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깔깔거리며 본 사람, 혹은 제인 오스틴에 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는 열렬 애독자까지 모두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인 오스틴과의 첫 만남

Part 1
책속으로 오만과 편견
펼치는 순간 빠져든다 첫 문장의 힘
시대와 인물을 읽는 키워드 마차 이야기
마니아 노트 ◆ 나는 왜 그녀와 결혼했나 : 베넷 씨의 고백
마니아 노트 ◆ 왜 제인 오스틴인가 :
『바보들을 위한 제인 오스틴 안내서』의 저자 조앤 클링겔 레이와의 인터뷰

Part 2
책속으로 이성과 감성
가상 법정에 선 두 인물 윌로비 vs 브랜든
마니아 노트 ◆ 오스틴 소설에 나오는 목사들
한 여자 제인 오스틴의 일생

Part 3
책속으로 맨스필드 파크
마니아 노트 ◆ 레이디 버트램은 무슨 일을 하는가?
마니아 노트 ◆ 하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책이 되기 전의 습작들 오스틴의 주브닐리아
지금 다시 만난다면? 그녀를 몰라본 출판업자들

Part 4
책속으로 엠마
마니아 노트 ◆ 탐정 나이틀리의 편지
오스틴과 셰익스피어 엠마의 ‘한여름 밤의 꿈’
파티엔 화이트 수프가 필요해 소설에 등장하는 음식들

Part 5
책속으로 노생거 사원
소설 속 무대를 거닐다 제인 오스틴 문학 여행
마니아 노트 ◆ 걷기를 좋아하는 여주인공들 : “단지 건강 때문은 아니야”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보고 원작과 영화 비교하기
오스틴에게 경배를! 오스틴 오마주

Part 6
책속으로『설득』
베넷 부인은 옳았다 오스틴 소설의 결혼 플롯
언니가 남긴 단 한 장의 기록 제인 오스틴 초상화
마니아 노트 ◆ 오스틴이 무덤이 있는 윈체스터 성당

에필로그 소설가 오스틴

Secret page
제인 오스틴 능력시험
제인추종자란 누구인가? 당신은 제인추종자가 될 수 있는가?
만일 제인 오스틴이 남자였다면
제인 오스틴 능력시험 답

저자소개

캐롤 아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획기적인 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육식과 성의 정치학Sexual Politics of Meat>의 저자인 캐롤 아담스는 이 책이 속한 시리즈 중 하나인 <소파에 푹 파묻혀 읽는 프랑켄슈타인The Bedside, Bathtub & Armchair Companion to Frankenstein>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제인 오스틴 관련 연구물을 저작 중이며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로 출장 강연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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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뷰캐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한 더글라스 뷰캐넌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우스터 대학을 우등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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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게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19세기 여성문학과 페미니스트 이론을 공부했다. 러시아와 독일 민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켈리 역시 우스터 대학을 우등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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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18~19세기 영국소설에 관한 논문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 했다. 이후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 과정을 밟았다.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민족사관고등학교와 하나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는 『19세기 영어권 여성문학론』(공저), 『나혜석 연구총서』(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올 어바웃 제인 오스틴』이 있다. 지금은 청소년 영어원서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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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선의 다른 책 >

책속에서

100년쯤 전에 레지날드 파러는 『오만과 편견』이야말로 “영국 문학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오스틴이 창조한 이 소설은 어떤 면에서 펨벌리 저택과 닮았다. “겉멋만 잔뜩 내거나 쓸데없이 화려한” 저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다아시의 더비셔 저택 말이다. 우리가 이 소설의 오만방자한 면에 반했는지 생기발랄한 점에 반했는지, 엘리자베스가 우리에 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글쎄,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소설을 다시 한 번 읽어야 할 듯하다.


좋은 소설의 첫 문장이 끝없이 모방된다는 것은 보편적으로 인정된 진리다. 구글을 검색하면 『오만과 편견』의 첫 문장만큼 많이 모방되는 영광을 누린 문장도 없다. <뉴욕 타임스>만 해도 셀 수도 없이 이 문장을 쓰고 또 써서, 이런 식의 모방은 이제 식상할 정도가 되었다. “재산이 많은 독신남이 반드시 아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보편적으로 인정된 진리다.” 이 첫 문장은 소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미리 알려 주는, 기막히게 영리한 장치다.


메리 머스그로브는 앤의 미래가 얼마나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아주 예쁜 랜도렛의 주인이 되는” 걸 상상한다. 랜도렛이란 말 한 필이 끄는 2인용 마차로, 흔히 여성용 마차로 여겨졌다. …… 오스틴은 누가 어떤 마차를 모는지를 신중히 선택했다. 활력이 넘치는 젊은이들은 자신을 뽐내면서 탈 수 있는 기그나 큐리클을 몬다. 기그와 큐리클은 아주 빠르고 더 위험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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