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플로리스트, 노사라의 도쿄 플라워

플로리스트, 노사라의 도쿄 플라워

노사라 (지은이)
미래의창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7,3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23개 86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플로리스트, 노사라의 도쿄 플라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플로리스트, 노사라의 도쿄 플라워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일본여행 > 일본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989226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06-10

책 소개

플로리스트의 눈에 비친 도쿄는 어떤 모습일까? 도쿄에서 본격 플로리스트 수업을 받고 일본 최대의 꽃 도매업체인 아오야마 플라워마켓의 플로리스트로 근무한 저자가 꽃을 테마로 한 도쿄의 모습을 전한다.

목차

꽃을 든 여자, 도쿄에 가다
- 꽃, 그것은 즐겁다 · 9
- 대중을 위한 꽃 시장,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 · 12
- 새로운 시작! 하나키치 스쿨에 등록하다 · 17
- 아오야마의 한국인 플로리스트 · 20
- 일상에서 자연을 만나다 · 23
- 어느 골목을 가도 빈티지 플라워샵이 있는 도시 · 26

플로리스트의 도쿄 핫플레이스 22
Place 1. 고토 플로리스트 _ 베르사이유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꿈꾸며 · 31
Place 2. 니콜라이 버그만 _ 일본에서 가장 Hot한 플로리스트 · 41
Place 3.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 _ 내가 바로 일본 국가대표 플라워샵 · 53
Place 4.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 티하우스 _ 요정이 머무는 비밀의 화원에서 티타임을 · 63
Place 5. 오타 꽃시장 _ 한번은 꼭 가볼 만한 일본 최대의 꽃 도매시장 · 73
Place 6. 네즈 미술관 _ 한 숨 쉬어가고 싶은 또 다른 세계 · 83
Place 7. 소게츠 이케바나 전시회 _ 꽃의 힘을 믿나요? · 95
Place 8. 스이렌 _ 생선가게 옆 플라워샵 · 103
Place 9. 세라비 _ 꽃, 자연, 그리고 우리들 · 111
Place 10. 플라워 무지 _ 지금은 그린 인테리어 시대, 베란다 가드닝은 내가 책임진다 · 123
Place 11. 라빠레트 _ 할아버지의 낡은 오두막 · 133
Place 12. 비그린 & 딜리셔스 _ 시들지 않는 영원한 꽃을 팝니다 · 143
Place 13. 히비야 공원 & 히비야 카단 _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도쿄엔 히비야 공원 · 153
Place 14. 수직정원 _ 건물 벽에 그린 카펫을 두르다 · 165
Place 15. 노노하나 츠카사 _ 옛 일본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 · 173
Place 16. 엘오브이이 _ 플로리스트를 위한 가위 케이스 전문점 · 183
Place 17. 깅코 플로리스트 마리 야마오카 _ 톡톡 튀는 아티스트 감성 · 191
Place 18. 암네독 _ 아기자기 핸드메이드 제품이 가득 · 199
Place 19. 컨트리 하비스트 _ 일본 속 타샤의 정원을 찾아서 · 207
Place 20. 플라워즈 네스트 _ 어느 영화에서 본 듯한 그곳 · 215
Place 21. 르 베스베 _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사는 곳 · 223
Place 22. 로프트 _ 있어야 할 건 다 있고요, 없을 건 없답니다 · 231

도쿄의 꽃 축제 -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다
- 일본의 새해맞이, 오쇼가츠 · 242
- 꽃선물을 하기에 딱 좋은 발렌타인 데이 · 246
- “오늘은 여자아이들의 날” 히나마쯔리 · 249
- “벚꽃맞이하러 가요”, 하나미 · 253
- 장마철의 수국여행, 가마쿠라 · 255
- 소곤소곤 아기자기, 도쿄의 할로윈 · 261

저자소개

노사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블로그, ‘사라스가든’ 운영자인 플로리스트, 노사라는 꽃에 빠진 이후로 손이 늘 상처투성이인 것은 물론이고 아침잠은 새벽 꽃시장에 양보한지 오래다. 본격적인 플로리스트 수업을 받기 위해 일본에 건너가 하나키치 프로페셔널 과정을 수료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형 플라워샵인 아오야마 플라워마켓에서 플로리스트로 근무했으며 현재 숙명여대 대학원 화예디자인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꽃처럼 예쁘고 우아한 직업에 대한 동경이 없지 않았으나, 지금은 플로리스트란 직업이 작업을 위해 늘 무거운 꽃다발과 각종 도구들을 챙겨들고 다녀야 하는 익스트림 잡(?)이라는 현실을 실감하고 있다. 개인 및 단체를 위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파티와 이벤트 플라워 스타일링 연출을 하고 있다. 블로그 : 사라스가든(sarahroh.blog.me)
펼치기

책속에서

꽃을 만지고 나서부터 내 손은 늘 상처투성이다. 가위와 나이프를 다루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웬만해서는 손을 베지 않지만, 꽃을 만지는 일이란 늘 손이 거칠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자는 손이 예뻐야 한다는데, 여기저기 장미 가시에 긁히고 베여 상처투성이인 손을 보고 있으면 속상하다가도 이제 나도 꽃 하는 사람인가 보다 싶어 내심 흐뭇해진다.
- 꽃, 그것은 즐겁다


대부분의 플라워샵들은 고급스런 분위기, 귀족주의를 지향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당장 의식주도 해결하기 힘든 사정에 꽃을 사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그렇게 좀 더 급스럽게, 좀 더 고급스럽게를 외치다 보니 분위기에 맞게 가격은 올라가고, 어느 순간 상위의 소수층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문화가되어버렸다. 반대로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겐 동경의 대상이 되면서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문화가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의 판을 뒤엎은 게 바로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이었다. - 대중을 위한 꽃시장 아오야마 프라워 마켓


도쿄의 플라워샵에서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을 위해, 자신의 집을 꾸미기 위해 꽃을 사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어떤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도, 무언가를 축하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장미 한 송이일지라도 자신을 위해 거실이나 식탁, 화장실 등 집 어딘가에 꽂아두기 위해서이다. 이런 도쿄 사람들의 일상은 그들이 꽃을 어느 무엇보다 사랑해서도, 사치를 부릴 만큼 삶의 여유가 있어서도 아니다. 다만 일상 속 가까이에 꽃을 두고, 그 아름다움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자연 속에 함께 머무르고 싶은 것 뿐이다.
- 일상에서 자연을 만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