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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9895748
· 쪽수 : 30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프리랜서입니다
1장. 기술 하나 없는 사무직 회사원, 프리랜서를 결심하다
퇴사를 결심하다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먹고살 기술 하나 없는 프리랜서
생각보다 넓고 깊은 프리랜서의 세계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퇴사 준비
한 달 동안의 아주 사치스러운 백수 생활
2장. 밥벌이하는 프리랜서가 되기 위하여
이렇게 평범한 내가 프리랜서를
회사 밖에서는 ‘먹고살 기술’이 필요하다
플러스알파가 필요해
일이 없는 프리랜서도 프리랜서일까
모로 가도 프리랜서로 가기만 하면 된다
기회일까, 시련일까
생계를 위한 잠깐의 타협
3장. 진짜 프리랜서 생활이 시작되다
두 번째 퇴사, 첫 번째 일감
프리랜서에게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예고 없이 찾아온 프리랜서의 성수기
동화의 뒷이야기
프리랜서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다
초보 프리랜서에게 전하는 실용적인 조언들
4장. 프리랜서가 프리랜서를 돌아보며
여백이 있는 일상의 행복
프리랜서의 숙명
회사 체질이지만 회사 체질이 아닌 당신에게
평범함은 최고의 자질이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운명이 된다
행복한가요? 얼마나 벌어요? 불안하진 않나요?
나오며: 모든 퇴사 지망생에게 전합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돌이켜 보면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었다. 한 번도 멈추지 않은 것. 나는 단 한 번이라도 멈춰 서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자세히 관찰했어야 했다. 내 인생은 오롯이 나의 것인데, 나는 어째서 남들의 시간표에 내 인생을 짜 맞추려 그렇게 발버둥을 쳤을까.
터였다. 실제로 내가 거쳤던 모든 회사들은 그 시스템 속에서 잘만 굴러갔다. 하지만 나는 괴로웠다. 내 인생이 괴로운데, 당사자인 내게 이것보다 더 크고 중요한 문제가 어디 있단 말인가? 고민의 흐름이 여기까지 미쳤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회사의 규모나 업계, 업무의 성격과 관계없이 비슷한 성격의 괴로움을 느낀다면, 나는 특정한 회사가 아니라 회사라는 조직 자체에 맞지 않는 사람인 게 아닐까? 한마디로 ‘회사 체질’이 아닌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