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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생활환경계열 > 식품영양학/조리
· ISBN : 9788959969968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2-06-30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PART 1 우리 음식문화의 특징
부엌과 상차림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반상기
끼니와 식사량
한정식과 백반
쌈문화
배달음식
PART 2 음식의 기본 요소
물
소금
양념
PART 3 발효와 음식
장문화의 전통
간장과 된장
고추장
젓갈
홍어와 돔베기
PART 4 국물과 음식
찌개와 전골
신선로와 열구자탕
스키야키
감자탕
PART 5 계절과 음식
떡국과 만둣국
오곡밥과 부럼
개장국
육개장
삼계탕과 초계탕
민어
장어
냉국수
추어탕
전어
과메기
굴과 꼬막
팥죽
PART 6 임신・출산과 음식
임신과 음식
출산과 음식
PART 7 술과 음식
신과 인간의 매개체, 그리고 약
술 마시는 집
금주령
일제강점기 주세령
막걸리와 동동주
청주
소주
맥주
포도주와 양주
폭탄주
안주에서 음식으로
해장국
PART 8 음료와 커피
전통 음료
차
커피
그 밖의 음료들
PART 9 떡
역사적 의미
찐떡
친떡
지져 먹는 떡
약밥
떡볶이
PART 10 과자
한과와 다식
엿
호떡과 호두과자
초콜릿
얼음과 빙과
PART 11 전쟁과 음식
순대
도루묵
부대찌개
족발
밀
제주도의 전쟁 음식
부산의 전쟁 음식
PART 12 이제는 우리 음식
두부와 묵
만두
짜장면
짬뽕
돈까스
카레라이스와 오므라이스
라면
단무지
오뎅
빵
치킨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음양오행의 조화를 유지하면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여겼는데, 음식이 몸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인식은 밥상[飯床]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음식이라는 말은 마시는 것[飮]과 씹어 먹는 것[食]이 합쳐진 것이다. 우리 음식은 밥과 같은 건더기와 국물을 함께 먹는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그런데 밥은 양, 탕은 음, 그리고 반찬은 오행을 상징한다. 반찬의 맛 중 매운맛・짠만・단맛은 양, 신맛과 쓴맛은 음의 성질을 가진다. 즉 밥상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우주의 기운을 섭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