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60008410
· 쪽수 : 15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생애 개관
1장 몸으로 느낀 영적인 삶
태어나자마자 세례를 받다
성경을 통해 자신을 고민하다
2장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다
벼락 사건으로 꽃핀 신앙심
타락한 교회 냄새를 이긴 순종의 삶
탑 속에서 깨달은 복음
기독교 역사를 바꿀 혁명의 시작
3장 변하지 않는 신념의 신학자
하이델베르크 논쟁
성경 왜곡에 일침을 가하다
교황의 회유책도 물거품으로
라이프치히 논쟁
저술을 통해 세상에 말한 참된 신앙
파문된 루터가 로마 교회를 파문하다
4장 하나님 말씀으로 개혁을 외친 신학자
양심을 외친 보름스 제국회의
바르트부르크 성의 은둔 생활
독일어 성경을 출판하다
하나님의 왕국, 세상의 왕국
새로운 복음 사상이 갇히고 마는가?
5장 은혜로, 믿음으로, 오직 그리스도로
비텐베르크의 새벽별과의 인연
에라스무스와 츠빙글리와의 논쟁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
하나님께 영혼을 부탁하다
생애 연보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나님은 죄인인 인간들을 의롭게 하기 위해서 전혀 죄가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들의 죗값을 대신 담당하게 하시고 죽음의 형벌을 받게 하셨다. 바로 예수님이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시고 죽으신 것을 알고 믿을 때, 오직 그 예수님을 믿을 때만 비로소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더 이상 루터에게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라 무한한 사랑의 하나님, 용서하시는 하나님, 자비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나는 그 교서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교서는 허위 문서로 알려진 이시도리안 교서들에 포함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회 역사를 한 번 보십시오. 초대교회로부터 처음 1100년 동안 로마 교황의 우위성은 주장되지 않았습니다. 교황의 우위성은 그 뒤부터 지금까지 400년 동안밖에 주장되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는 높고 낮은 교회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교황도 하나님의 양일뿐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충분한 것은 믿음뿐이다. 그는 의로워지기 위해서 선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율법으로부터 자유롭다. 선행이 그를 선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한 사람이 선행을 만든다. 사람이 신자와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았다면 그의 선행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선행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높이 예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