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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림고수를 찾아서

한국의 무림고수를 찾아서

(궁극의 무예로써 몸과 마음을 평정한 한국 최고 고수 16인 이야기)

박수균 (지은이), 박상문 (사진), 최복규
판미동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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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림고수를 찾아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의 무림고수를 찾아서 (궁극의 무예로써 몸과 마음을 평정한 한국 최고 고수 16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무예/무술
· ISBN : 978896017902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8-11-10

책 소개

한국의 전통 무예 십팔기부터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의 가라테까지, 대한민국 곳곳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일가를 이루어 기예를 전파하고 있는 무술고수들의 삶과 철학을 담은 책. 술에 푹 빠진 기자와 무술 전문가가 의기투합, ‘무림고수 팀’을 꾸려 나선 기행의 기록은 문화일보에 「무림고수를 찾아서」 시리즈로 연재 됐다.

목차

1.자신을 버리다
십팔기 우범용
당랑권 이덕강
태극권 정민영
선관무 원욱

2.자신을 이기다
태껸 정경화
초기 태권도 지승원
태권도 정국현
합기도 김정수
팔괘장 안철균
.
.
거합도 임현수
극진 가라테 김경훈

저자소개

박수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통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문화일보》에 입사하여 사회, 경제, 체육, 정치부 기자를 거쳐 현재 문화부 기자로 재직 중이다. 2002년 4월 한국기자협회 ‘이 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운동이라면 가리지 않고 즐기던 학창 시절, 인연이 닿아 해범(海帆) 김광석 선생 문하에 들었다. 도복 땀 냄새, 사람 냄새가 좋아서 한때 무술 수련에 푹 빠져 지냈다. 십팔기 공인 4단으로 체육부 기자로 근무하던 2003년 5월부터 1년 동안 문화일보에 「박수균 기자의 무림고수를 찾아서」 시리즈를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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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문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 영문 일간지 〈Korea Joongang Daily〉 사진담당 부국장. 전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 한양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언론홍보를 전공했다. 단국대, 한서대, 경찰수사연수원 등에서 사진 강의를 진행했고,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보도사진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983년 〈서울신문〉에 사진기자로 입사해 이후 〈국민일보〉와 〈문화일보〉 창간 작업에 관여했다. 〈문화일보〉 시절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로 일하면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2004년 이라크 자이툰 부대를 방문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한국 병사를 껴안고 크게 웃음 짓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널리 알려졌고, 역사의 현장을 담아낸 이 사진으로 2005년 1월 ‘이달의 보도사진상’ 특별상과 ‘한국보도사진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금도 현직 사진기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Korea Joongang Daily〉에서 ‘ZOOM KOREA’라는 포토 기획물을 연재하고 있다. ‘세계에 알리고 싶은 한국의 얼굴들’을 취재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어다니며 숱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 가운데 전통과 현대 문화를 이끌며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40인을 담아 ‘휴먼 포토 다큐멘터리’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 이 책 《HUMANS OF KOREA 한국 사람들》이다. 우리나라만의 멋을 전하기 위해 밤낮없이 열정을 쏟아붓는 이들의 꿈과 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현장감이 느껴지는 생생한 사진들로 삶의 다채로운 형태들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에게서 정신적인 길을 찾는다”고 말하는 저자는 국내는 물론 지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기록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대통령 노무현 인간 노무현》《그리운 산하 보고 싶은 북녘》《세계 문화·풍물 기행》《신을 찾아 인간을 찾아》(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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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규 ()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졸업할 무렵 무예를 평생의 화두로 삼겠다는 생각에 진로를 바꿨다. 서울대학교에서 전통 무예와 《무예도보통지》에 관한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생의 경로를 바꾼 계기는 《무예도보통지》였다. 문치의 나라 조선이 남긴 고전 무예의 무게가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했다. 현란한 몸짓에 깃든 기술적인 성취를 넘어 ‘무예하는 인간(Homo Martialarticus)’의 내면을 읽어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전통주의자를 자처하지만 민족주의적인 입장이 아니라 무예 인문학적인 관점을 견지한다. 고전 무예서 연구는 그 출발점이다.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영산대학교 동양무예학과 학과장, 레이던대학교(Leiden University) 지역학연구소의 방문 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네덜란드에 거주하며, 한국무예연구소(KIMA: Korean Institute for Martial Arts)와 네덜란드십팔기협회(Dutch Sibpalki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다. 연구와 교육, 집필에 힘쓰며, 강연과 세미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일반 대중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무예도보통지》 권법 연구>, <《기효신서》 판본에 관한 연구>, <태권도 전사(前史)로서 택견 사료 해석>, <태권도 전사(前史)로서 수박(手搏) 사료 해석>, <일본 검술의 한국 전파>(영문), <책으로 무술을 배울 수 있는가? - 전승과 복원을 통한 한국 무예서(書)의 부흥>(영문) 등 다수의 논문과 《조선 중기 무예서 연구》(공저), 《무림고수를 찾아서》(공저), 《한국의 전통무예 십팔기》, 《권법 바이블: 《기효신서》를 통해 본 고전 권법》(2019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명저)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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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저 스승 해범은 5미터의 적은 이미 죽은 목숨이라고 했다던가. 내가 한 걸음, 적이 한 걸음 다가가는 거리가 3미터다. 이 거리에서 맞선 사람은 이미 붙은 것이다. 뭐, 서로 폼 재고 할 틈도 없다. 그냥 주먹과 발차기로 찔러 들어가 뿐이다.
상대를 요리하는 방법이 가볍고 부드러우며, 빠르면서도 변화가 엄청나다. 두 손을 엇갈려 고쳐 잡으며 발검을 떼다가는 어느새 상대의 급소를 쳐 대고는 번개처럼 물러난다.
그의 걸음엔 상대를 나뭇등걸 같은 힘으로 차고, 곡괭이마냥 걸어 채는 위력이 내포돼 있다. 그의 움직임은 논바닥에 풀린 미꾸라지처럼 매끄럽기 짝이 없다. 널찍한 마당에서든, 좁은 방 안이든 그의 움직임은 거칠 게 없다.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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