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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립다

사람이 그립다

공혜경 (지은이)
천년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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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립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람이 그립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217775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9-24

책 소개

시와 드라마를 접목한 ‘포에라마’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한 공혜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해설을 쓴 공광규 시인은 이 시집을 가리켜 “가족애와 고성 바닷가 경험에 대한 서사와 사유가 주요 제재”라고 말하며, “이런 서사와 사유의 행간 속에 자아를 적실한 시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외로웠어 15
2015년 6월 6일 16
작은 적선 17
소박한 소망 18
꼭두각시 선행 20
투 플러스 원 22
언 고구마 24
인생 25
단절의 시간 26
블랙홀 27
줌아웃 28
사람이 그립다 30
도토리 키 재기 31
오십에야 알겠다 32
겸손에 대해 33
총 맞은 것처럼 34
만 53세 35
같이 있을 때 36
지천명을 넘긴 딸 37
잘 산다는 거 38
엄마는 우리 차지 40
선물 같은 하루 41
묘한 위안 42
멀리서도 엄마가 보인다 43
발가벗은 말 44
헤어져 46
딸에게 47
목욕탕 48
엄마 생각난다 49
슈퍼우먼 50
그게 운명이야 51
애간장 52
동행 중 53
내가 철없이 사는 이유 54
더 이상의 욕심은 없다 55
호강 데이 56
어깨를 내어 주다 57
내가 그런 것처럼 58
바다 365 59
집시 60
공생 61
괜찮은 레시피 62
시를 본다 63
인연 앞에 건배 64
낙엽처럼 66
맨발의 여인 67
내게 묻는다 68
엄마의 막내 69
네 자매 70
동생 72
난 괜찮아 1 73
난 괜찮아 2 74
비감 75
4월에 쓰는 편지 76
그리움의 빈자리 77
천진해변 78
봉포섬 79
비와 바다 80
그새 그립네 81
까만 바다 1 82
까만 바다 2 83
6월, 아침 숲길 84
언발란스 85
그렇게 살고 싶다 86
그리움의 끝 87
50년 걸렸다 88
병상 일기 1 89
병상 일기 2 90
병상 일기 3 91
오늘도 참 잘 살았다 92
엄마의 계산법 93
동부 송편 94
울 엄마 밥 짓는 소리 95
무언의 말 96
아무 말 말걸 98
엄마가 고파 100
녹음실에서 101
떨림 102
드러눕다 104

제2부 어머니 황일분 시 5편

눈물 1 109
눈물 2 110
호수 111
허수아비 112
소박한 꿈 113

제3부 시인의 산문

지풍굴 117

해설
공광규 가족애와 바다 경험에 대한 서사와 사유 123

저자소개

공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충남 보령 출생.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졸업.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2010년 『서울문학』으로 등단. 시집으로 『민달팽이의 사랑노래』(2018)가 있음. 연출가들이 뽑은 배우상 등 수상. 한국문인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배우협회 회원. 극단 ‘제3무대’, ‘목화’에서 연극 배우로, 시와 드라마를 접목한 ‘포에라마’라는 장르를 주창하여 강의와 공연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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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의 창작은 사물이나 사건을 만났을 때 순간에 떠오르는 감정의 메모가 기초가 되어 한 편의 시가 되고, 이런 한 편 한 편이 모여 한 권의 집이 된 것이다. 때문에 이 시집은 루틴의 마법으로 지은 서정의 집이다.
이 서정의 집에는 가족애와 바다에 대한 사건과 사유가 가득하다. 그의 시에는 자신을 중심으로 부모와 딸들, 그리고 가족 간에 벌어지는 다정다감하고 화목한 소통과 풍성한 가족애, 고성 바닷가에서 사업을 하면서 만났던 인물과 사건들, 거기서 발효된 나름의 인생 담론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해설 중에서


시를 본다

다 있다
세상 아름다운 것
천진 바닷가에 다 있다
파도, 구름, 갈매기, 등대
또 뭐가 있지?
수평선, 바람, 햇살, 고깃배
그리고 시
늦은 아침 허기를 채우기에
이만한 게 또 있을까
커피와 샌드위치를 기다리며
창문 넘어 시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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