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하루여행

하루여행

(당신에게 주는 선물, 개정판)

이한규, 상컴 (지은이)
황금부엉이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6개 2,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하루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루여행 (당신에게 주는 선물,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60305274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9-06-26

책 소개

누구나 익숙하게 들어보고 한번쯤 가보기도 했을 곳이지만 매서운 여행자의 눈이 아니면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숨겨진 곳곳의 스토리 있는 문화 공간과 특별한 카페, 쉬엄쉬엄 걷기 좋은 옛 동네길 등을 시간대별 하루 일정에 맞춰서 소개한다.

목차

Prologue

Book Point

한 시간, 그리고 첫걸음
우연히 마주친 선물 가게, 우연수집 / 늦은 가을의 산책, 이화 벽화마을 / 부암동에 닿은 커피의 향, 클럽 에스프레소 / 서울의 대표 도서관, 서울도서관 / 쟁이들의 공간이 모여 있는 곳, 사이길 / 추억이 묻어나는 골목의 일상, 홍제동 개미마을 / 철길 따라 걷기, 항동철길 / 먼지 쌓인 헌책들의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 서울에서 마시는 짜이의 달착지근한 맛, 사직동 그 가게 / 동네 서점의 안부를 묻다, 이음책방 / 낡은 불빛을 간직한, 학림다방

두 시간, 너에게 가닿는 황홀한 시간
나른한 오수를 즐기다, 국립현대미술관 / 동심 혹은 본심, 한국만화박물관 / 고양이를 품은 나무 공방, 스튜디오 앤캣 / 오래된 책들이 잠자는 곳, 문발리헌책방골목 / 백남준 다시 보기, 백남준아트센터 / 인천 섬돌이 길 돌아보기, 신도, 시도, 모도 / 책들이 하나의 풍경이 되는 곳, 배다리 헌책방거리 / 배다리의 새로운 도약, 아벨서점 / 커피 향 그윽한 북한강 옆, 왈츠와 닥터만 / 가구 전시장 속 카페, GHGM

세 시간, 책 한 권을 읽다
양벌리의 랜드마크가 되어 버린, 오라운트 Ora\Und / 여행 기분이 느껴지는 카페, 문릿 Moonlit / 자연을 벗 삼아 혼자 걷기 좋은 곳, 청평사 / 오늘 마신 커피가 가장 맛있습니다, 예산 카페 이층 / 하얀 자작나무숲 사잇길로, 미술관 자작나무숲 / 기억의 조각을 지키는 골목, 청주 수암골 벽화골목

네 시간,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묻다
이차원의 엽서 세상, 포스트카드오피스 / 강릉 수제 맥주 명소, 버드나무 브루어리 /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삼양목장 / 환상적인 세계로 동심 자극, 피노키오&마리오네트 박물관 / 일몰이 보고 싶을 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철길,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5월의 한옥마을 / 오래된 다방, 삼양다방 / 카페 안 영화관, 납작한 슬리퍼 / 대전의 하늘 끝에 올라 보자, 대전 하늘동네 / 당신의 오래된 일상, 커피아노 / 한가한 대전의 미술관을 탐하다,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다섯 시간, 시작의 끝, 끝의 시작
김광석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 달달한 커피 향이 풍기는 빛바랜, 대구 미도다방, 하이마트 / 동쪽 벼랑에 맺힌 바다 햇살, 동피랑 / 서쪽 벼랑의 일상, 서피랑 / 오래된 다방, 문화공간 흑백 / 여러 가지 빛깔의 집들이 넘치는, 감천 문화마을 / 헌책에 담아내는 새 마음, 보수동 책방골목

저자소개

이한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구색 등과 일몰 무렵의 하늘, 읽지 못하지만 끊임없이 사는 책들과, 그 책을 읽다가 깜빡 잠드는 순간을 사랑한다. ‘지금 이 순간이 내 삶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야’라고 말했던 모든 순간을 사랑하고, 바다와 언덕과 도시를 사랑한다. 프라하와 연애한 지 삼 년째, 안나와 함께 프라하의 여름을 쓰고 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국제연구를 공부하며, 길 위의 일상과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하루여행》이 있다. 인스타그램 @monologyu 홈페이지 leehangyu.com
펼치기
상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출판 기획, 디자인 전문 회사로, 여행·실용·일러스트·아동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은 우리의 하루에 관한 이야기다. 다른 이에게는 여행지인 공간이 또 다른 이에게는 가장 소중한 일상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누군가의 하루 일상을 헤집는 여행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낯선 당신에게 나의 친숙한 하루를 건네고 싶다.
-‘프롤로그’ 중에서


숲을 지나면 산자락 너머의 빈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 멀리 일렬종대로 선 은행나무에는 노란 잎이 무성하고, 그 건너편엔 수목원과 저수지가 자리 잡아 목가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아직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일까, 서울이면서 전혀 서울 같지 않은 풍경. 철길은 끝없이 앞을 향해 펼쳐져 보이지 않는 소실점을 향해 치닫는다.
-‘항동철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0309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