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생계수단에 대하여

1895년 인도에서 태어난 그는 신지학협회 회원이었던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침착하고 명상적인 성향을 보였다. 1909년에 이 협회의 계승자로 지목받아 ‘세계의 스승’이 되기 위해 영국 런던대학, 프랑스 소르본대학 등에서 여러 학문을 섭렵한 후, ‘별의 교단’을 이끌었다. 1922년에 깨달음을 얻고, 1929년 “진리는 길이 없는 대지다…. 나의 유일한 관심은 사람들을 절대적으로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별의 교단’을 해체했다. 영적인 권위를 버리고 전 세계를 돌며 60년 동안 독자적인 강연, 집필, 교육 활동을 하였다. 저자는 당대의 수많은 사상가들과 교류하며 우리의 본질을 구속하는 모든 근원들을 급진적인 자기 혁명을 통해 변화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는 그의 핵심적인 사상을 담고 있으며, 그밖에 <자기로부터의 혁명>,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등이 있다.

1959년 경남 통영 출생. 1978년 경남 마산고등학교 졸업. 1985년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과 졸업(학사). 198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석사). 200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2003년 국제 크리슈나무르티 위원회 아시아 위원.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전국 몇 개의 대학에서 크리슈나무르티 가르침을 소개하는 강의를 해 왔음. 현재 경남 마산에서 크리슈나무르티 저서의 번역을 주로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