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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개정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지은이), 정현종 (옮긴이)
물병자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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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9119208736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11-18

책 소개

2002년 발행하여 큰 호응을 얻어 온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발행 23년 만에 처음으로 가독성을 높여 새롭게 편집한 개정판이다. 진정으로 자유롭기 위해서는 그 어느 지도자나 선생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광적으로 잔인한 세계에 홀로 있음을 인식해야 하며, 그것은 오직 자신의 몫이라 말한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두 번째 이야기 :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
세 번째 이야기 : 삶의 전체성
네 번째 이야기 : 기쁨과 쾌락 사이
다섯 번째 이야기 : 공포로부터의 자유
여섯 번째 이야기 :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일곱 번째 이야기 : 관계에 대하여
여덟 번째 이야기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아홉 번째 이야기 : 시간의 초월
열 번째 이야기 : 정말 사랑한다는 것은
열한 번째 이야기 :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열두 번째 이야기 : 내가 바라보는 것들
열세 번째 이야기 :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열네 번째 이야기 : 어제의 짐들
열다섯 번째 이야기 : 명상에 대하여
열여섯 번째 이야기 : 완전한 혁명

저자소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5년 인도에서 태어난 그는 신지학협회 회원이었던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침착하고 명상적인 성향을 보였다. 1909년에 이 협회의 계승자로 지목받아 ‘세계의 스승’이 되기 위해 영국 런던대학, 프랑스 소르본대학 등에서 여러 학문을 섭렵한 후, ‘별의 교단’을 이끌었다. 1922년에 깨달음을 얻고, 1929년 “진리는 길이 없는 대지다…. 나의 유일한 관심은 사람들을 절대적으로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별의 교단’을 해체했다. 영적인 권위를 버리고 전 세계를 돌며 60년 동안 독자적인 강연, 집필, 교육 활동을 하였다. 저자는 당대의 수많은 사상가들과 교류하며 우리의 본질을 구속하는 모든 근원들을 급진적인 자기 혁명을 통해 변화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는 그의 핵심적인 사상을 담고 있으며, 그밖에 <자기로부터의 혁명>,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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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까지 경기도 화전에서 유소년기를 보냈는데, 이때의 자연과의 친숙함이 그의 시의 모태를 이룬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신태양사·동서춘추 · 서울신문사 문화부 기자로 재직하였다. 그 후 1974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 창작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돌아와서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시단에 나와 지금까지 쉼 없는 창작열과 자신의 시 세계를 갱신하는 열정으로 살아 있는 언어, 새로운 문학의 가능성을 열어 보여왔다. 첫 시집 『사물의 꿈』을 출간한 이래 『나는 별아저씨』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세상의 나무들』 『갈증이며 샘물인』 『견딜 수 없네』 『광휘의 속삭임』 『그림자에 불타다』 『어디선가 눈물은 발원하여』 등의 시집과 『고통의 축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이슬』 등의 시선집을 펴냈다. 또한 시론과 산문을 모은 『날자, 우울한 영혼이여』 『숨과 꿈』 『생명의 황홀』 『두터운 삶을 향하여』 등을 출간했으며, 파블로 네루다의 시집 네 권과 가르시아 로르카의 시집 한 권을 번역했다. 한국문학작가상, 연암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 경암학술상(예술 부문), 파블로 네루다 메달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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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길은 진리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진리는 길을 갖고 있지 않으며, 바로 그 점이 진리의 아름다움이다. 또한 진리는 살아 있다. 죽은 것은 그것이 정적(靜的)이기 때문에 길을 갖고 있지만, 진리란 살아 움직이는 것이어서 쉴 곳이 없다. 어떤 절이나 교회에도 없으며 어느 종교나 선생, 철학자 그 누구도 당신을 진리로 인도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당신은 이 살아 있는 것이 다름 아닌,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터전, 이 삶이 우리가 아는 전부이며, 우리는 실존의 엄청난 싸움을 이해할 수 없는 나머지 그것이 두려워 여러 가지 기묘한 방법으로 그것으로부터 도피하려고 한다. 또한 우리는 모르는 것을 두려워한다. 죽음을 두려워하고, 내일의 저편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결국 우리는 아는 것을 두려워하고, 모르는 것도 두려워한다.


오랜 세월 우리는 선생들에 의해, 권위자들에 의해, 책과 성인들에 의해 마치 숟가락으로 떠먹여지듯 양육되었다. 우리 안에는 아무것도 새로운 것이 없다. 독창적이고도 원래 모습 그대로인, 그리고 명징(明澄)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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