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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60460522
· 쪽수 : 60쪽
· 출판일 : 2017-11-22
책 소개
목차
^^1. 개똥지빠귀^^
풀밭을 조용히 다니며 지렁이를 잡고
거름더미 위에서 딱정벌레 같은 곤충을 잡아먹어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동물성 먹이가 필요했을 거예요.
(지빠귀과. 겨울새. 몸길이 23cm.)
^^2. 검은딱새^^
나무 구멍 속에 둥지를 틀어요.
흔한 새는 아니지만 까만 얼굴 때문에 금방 알아볼 수 있어요.
나뭇가지에 앉아 땅 위를 살피다가 곤충을 발견하면 빠르게 내려와 잡아요.
(솔딱새과. 텃새. 몸길이 13cm.)
^^3. 곤줄박이^^
공원이나 산책길 바위 위에 땅콩을 놓아두면 잘 먹고
낯을 익히면 손에 있는 먹이도 물어가요. 내가 숲에 살면서 가장 먼저 친해진 새예요.
암수가 구분이 안 돼요.
(박새과. 텃새. 몸길이 14cm.)
^^4. 굴뚝새^^
개울이나 계곡에 사는 수서곤충을 먹고 살아요.
작은 녀석이 바위 사이를 빠르게 날아다니고 색깔이 주변 환경과 비슷해서
찾기 쉽지 않아요.
(굴뚝새과. 텃새. 몸길이 10cm.)
^^5. 까막딱따구리^^
연못 위에 있는 커다란 은사시나무에 구멍을 뚫고 새끼를 키웠어요.
딱따구리과 중에서 가장 커요.
(딱따구리과. 텃새. 몸길이 45cm.)
^^6. 까치.^^
고양이, 매, 말똥가리, 독수리가 나타나면 맹렬하게 쫓아내는 용감한 녀석이예요.
잡식성이어서 개구리도 먹고 마당에 나타난 뱀도 잡아 먹었어요.
(까마귀과. 텃새. 몸길이 46cm.)
^^7. 꼬까참새^^
먹이터에 색다른 녀석이 나타났어요! 이름처럼 예쁜 깃털을 가졌는데 다른 새들과
어울려 볍씨를 잘 먹었어요. 이름에는 참새가 들어갔지만 멧새과로 분류해요.
(멧새과. 겨울새. 몸길이 14cm.)
^^8. 꾀꼬리^^
마당 끝 물푸레 나무에 국자처럼 생긴 둥지를 지어 새끼를 키웠어요.
청설모나 뱀 같은 포식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꾀꼬리과. 여름새. 몸길이 26cm.)
^^9. 꿩^^
주로 땅에서 먹이를 구하고 잠은 우거진 나무 위에 올라가서 자요.
수컷은 <장끼>라고 부르고 암컷은 <까투리>라고 부르는데 둘을 합쳐서 <꿩>이라고 해요.
(꿩과. 텃새. 몸길이 60~80cm.)
^^10. 나무발발이^^
휘어진 부리로 나무껍질 속에 숨은 곤충의 애벌레나 알을 꺼내먹어요.
하지만 다른 새들처럼 먹이통에는 다가오지 않았어요.
(나무발발이과. 겨울새. 몸길이 13cm.)
^^11. 노랑지빠귀^^
맛이 시큼한 산수유 열매도 잘 먹고 붉나무 열매도 잘 먹어요.
나무의 열매는 텃새들이 먼저 따먹고 바닥에 떨어진 열매는 노랑지빠귀 몫이에요.
(지빠귀과. 겨울새. 몸길이 23cm.)
^^12. 노랑턱멧새^^
번식기 때 아름다운 소리로 울어요.
주로 식물의 씨앗이나 추수가 끝난 논에서 볍씨를 먹어요.
야생성이 강한 녀석이 놀랍게도 사람이 놓아준 먹이를 먹으러 왔어요.
(멧새과. 텃새. 몸길이 16cm.)
^^13. 노랑할미새^^
개울가에서 수서곤충을 먹고 숲에서는 곤충의 애벌레를 먹어요.
꼬리를 까딱거리는 게 특징인데 그때 놀라 달아나는 곤충을 잡아먹어요.
(할미새과. 텃새. 몸길이 20cm.)
^^14. 독수리^^
사냥하는 수리는 이글(Eagle) 이라는 이름이 붙어요.
독수리는 사냥을 하지 않고 죽은 동물만 먹기 때문에
벌쳐(Vulture)라고 부르는데 시체매라는 뜻이예요.
(수리과. 천연기념물. 겨울새. 몸길이 110cm.)
^^15. 동고비^^
딱따구리 둥지를 이용해 새끼를 키워요.
자기들만 드나들 수 있도록 진흙을 쌓아 구멍을 좁혀서 쓸 줄 아는 영리한 새예요.
먹이를 나무틈새에 끼워놓고 쪼아 먹는 습성이 있어요.
(동고비과. 텃새. 몸길이 14cm.)
^^16. 동박새^^
겨울에 피는 동백꽃은 곤충 대신 동박새가 번식을 도와요.
꽃 속에 꿀을 감추고 있다가 동박새가 오면 꽃가루를 묻히거든요.
(동박새과. 텃새. 몸길이 11cm.)
^^17. 되새^^
높은 나무에 무리지어 앉아 있다가 조용하면 내려와 볍씨를 까먹었어요.
녀석들이 볍씨를 먹으러 온 걸 보니 들판에 먹을 게 없었나 봐요.
(되새과. 겨울새. 몸길이 16cm.)
^^18. 되지빠귀^^
대개의 새들은 늘 같은 곡조로 울지만 되지빠귀는 듣는 사람이 감탄을 할 정도로
울 때마다 곡조가 달라요. 되지빠귀도 호랑지빠귀처럼 지렁이를 좋아해요.
(지빠귀과. 여름새. 몸길이 23cm.)
^^19. 들꿩^^
부스럭거리며 가랑잎 밟는 소리가 들렸어요. 보호색 깃을 가져 잘 보이지 않는 들꿩이예요.
녀석은 주로 땅에서 먹이활동을 하지만 나무 위에서 지내는 시간도 많아요.
(꿩과. 텃새. 몸길이 36cm.)
^^20 딱새.^^
창문밖에 있는 커다란 산초나무의 단골손님이예요.
찔레열매, 야광나무열매, 산초열매 같은 자연식만 해요.
봄에는 뽕나무 열매 오디를 잘 먹고 여름에는 날아다니는 곤충을 잘 잡아요.
(솔딱새과. 텃새. 몸길이 14cm.)
^^21. 때까치^^
몸집은 작지만 갈고리처럼 휘어진 부리가 매서워요. 들쥐, 작은새, 개구리, 도마뱀 등을
사냥하는데 먹이를 나뭇가지에 끼워놓고 쪼아먹는 습성이 있어요.
(때까치과. 텃새. 몸길이 20cm.)
^^22. 말똥가리^^
전봇대나 나무 꼭대기에 앉아 먹이를 탐색해요. 쥐를 가장 많이 잡고 포유류 새끼,
심지어는 강아지도 공격하는 경우도 있어요.
(수리과. 겨울새. 몸길이 52cm.)
^^23. 멧비둘기^^
멧비둘기는 나무에서 먹이를 찾아먹지 않고 땅에서 식물의 씨앗을 찾아먹어요.
마당 끝 덤불에 둥지를 틀고 알을 두 개만 낳아요.
(비둘기과. 텃새. 몸길이 33cm.)
^^24. 물까치^^
번식기가 끝나면 무리지어 다니는 특성이 있어요.
산수유 열매를 가장 먼저 따먹는 녀석이고 찔레나무와 노박덩굴의 열매를 잘 먹고
과일도 좋아해요.
(까마귀과. 텃새. 몸길이 37cm.)
^^25. 물총새^^
나뭇가지나 돌 위에 앉아 있다가 물고기를 발견하면 총알처럼 빠르게 뛰어들어 물어요.
굴절 각도를 계산할 줄 아나봐요.
여름새였는데 요즘은 텃새처럼 사철 살고 있어요.
(물총새과. 텃새. 몸길이 17cm.)
^^26. 밀화부리^^
두툼한 부리가 인상적인 녀석이 마른 꽃사과 열매를 먹으러 왔어요.
콩새와 비슷하지만 머리와 꼬리깃이 검은 게 달라요.
나무 위에 앉았다가 사람이 안 보이면 내려와 먹이를 먹었어요.
(되새과. 겨울새. 몸길이 19cm.)
^^27. 박새^^
인공둥지에서 곤줄박이 다음으로 많은 수가 번식해요.
앞가슴에 검은색 넥타이를 넓고 길게 맨 녀석이 수컷이고 가는 건 암컷이예요.
야생에서는 나무구멍, 틈새에 둥지를 정해요.
(박새과. 텃새. 몸길이 14cm.)
^^28. 방울새^^
방울새가 둥지재료를 모으고 있어요. 녀석은 소나무 위에 둥지를 마련했어요.
농부들이 들깨를 수확할 때 바닥에 떨어진 들깨를 주워 먹어요.
(되새과. 텃새. 몸길이 14cm.)
^^29. 붉은머리오목눈이^^
뱁새라는 이름을 가졌고 덤불을 뒤지고 다니며 곤충의 애벌레도 먹고 거미도 먹고
식물의 씨앗도 먹어요. 자기 둥지에 뻐꾸기가 알을 낳으면 부화해서 키워요.
(붉은머리오목눈이과. 텃새. 몸길이 13cm.)
^^30. 뻐꾸기^^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것으로 유명해요.
이번에는 연못가 소나무에서 번식하는 딱새둥지에 탁란을 했어요.
(두견이과. 여름새. 몸길이 35cm.)
^^31. 새매^^
새매의 날카로운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새들이 모두 숨었어요.
비행속도가 빠르기도 하지만 덤불숲을 잘 뒤지고 다니기 때문에 작은 새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죠.
(수리과. 천연기념물. 겨울새. 몸길이 32cm.)
^^32. 소쩍새^^
앞마당 자작나무 위에서 밤새도록 소쩍새가 울고 있어요.
밤에는 곤충이나 작은 쥐, 개구리 등을 잡아먹고 낮에는 나무구멍 속에서 잠을 자요.
(올빼미과. 천연기념물. 여름. 몸길이 20cm.)
^^33. 쇠딱따구리^^
딱따구리 종류 중에서 가장 작아요.
죽은 나무에 구멍을 뚫고 번식하고 나무 껍데기를 쪼아 속에 있는 곤충의 애벌레를
잡아 먹어요.
(딱따구리과. 텃새. 15cm.)
^^34. 쇠박새^^
두 쌍의 쇠박새가 앞마당에서 살아요.
곤충의 애벌레를 먹다가 이따금 간식을 먹으러 와요.
박새와 비슷하지만 까만 머리를 하고 짧은 나비넥타이를 맸기 때문에 금세 구분돼요.
(박새과. 텃새. 몸길이 11cm.)
^^35. 수리부엉이^^
야행성으로 텃새로서는 가장 큰 맹금류예요.
주로 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를 잡고 오리, 꿩을 잡기도 해요.
새 먹이를 밤에 쥐가 와서 먹고 수리부엉이는 쥐를 잡으러 와요.
(올빼미과. 천연기념물. 텃새. 몸길이 66cm.)
^^36. 숲새^^
몸집도 작고 덤불숲이나 가랑잎 사이를 종종거리며 다녀서 발견이 쉽지 않아요.
풀벌레 울음소리처럼 우는 게 특징인데 나도 처음에는 풀벌레가 우는 줄 알았어요.
(휘파람새과. 여름새. 몸길이 10cm.)
^^37. 양진이^^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단풍잎돼지풀 씨앗을 먹고 있는 녀석을 발견했어요.
눈 속에서 빨간 색깔 깃털이 금방 드러났어요.
작지만 단단한 부리로 단단한 식물의 씨앗을 잘 부수어 먹어요.
(되새과. 겨울새. 몸길이 15cm.)
^^38. 어치^^
시골에서는 산까치라고 불러요. 소리 흉내쟁이여서 고양이 울음소리도 내요.
다람쥐처럼 도토리와 밤을 숲속에 숨기는데 나는 어치들이 숲을 가꾼다고 믿어요.
높은 산에 도토리와 밤나무도 어치들이 심었을 거예요.
(까마귀과. 텃새. 몸길이 33cm.)
^^39. 오목눈이^^
덤불숲에서 먹이를 찾는 붉은머리오목눈이와 달리 나무 위에서 먹이활동을 해요.
앞마당에 있는 자작나무 열매를 독차지하고 우거진 소나무에 둥지를 짓고 번식해요.
(오목눈이과. 텃새. 몸길이 14cm.)
^^40. 오색딱따구리^^
마당 끝과 있는 은사시나무와 연못 위에 있는 세 그루의 으사시나무에는
여러 개의 나무구멍이 있어요. 모두 딱따구리의 작품인데 거기서
소쩍새도 살고 하늘다람쥐도 살고 동고비도 살고 벌들도 살아요.
(딱따구리과. 텃새. 24cm.)
^^41. 원앙^^
연못에 엄마 원앙이가 새끼들을 데리고 왔어요.
원앙은 숫꿩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새예요.
소쩍새 둥지에서 번식하고 연못으로 쉬러 온 거예요.
(오리과. 텃새. 천연기념물. 몸길이 45cm.)
^^42. 직박구리^^
직박구리가 산딸나무 열매를 따먹고 있어요.
잡식성이며 식물의 열매를 좋아하고 과일도 좋아해요.
사과를 놓아주면 혼자 독차지하며 먹어치워요.
(직박구리과. 텃새. 몸길이 28cm.)
^^43. 진박새^^
박새 종류 중에서 가장 작아요.
얼핏 보기에는 쇠박새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작고 머리에 작은 깃털이 뿔처럼 솟았어요.
요녀석과는 오래동안 낯을 익혀 제법 손에도 앉아 먹이를 물어갈 만큼 친해졌어요.
(박새과. 텃새. 몸길이 11cm.)
^^44. 참매^^
참매를 발견한 경계병 까치가 요란하게 울었어요. 참매는 경계병 까치를 덮쳤어요.
참매는 꿩, 멧비둘기, 청설모, 작은 포유류 등을 가리지 않고 사냥하는 숲속의 포식자예요.
(수리과. 천연기념물. 겨울새. 몸길이 50~55cm.)
^^45. 참새^^
먹을 게 많은 농경지에서 참새가 숲으로 들어온 건 특이한 일이었어요.
혹시나 농경지가 살충제로 오염된 건 아닐까요?
참새들은 쌀을 잘 먹었지만 볍씨를 더 좋아했어요.
(참새과. 텃새. 몸길이 14cm.)
^^46. 청딱따구리^^
녹색 코트를 입고 빨간 모자를 쓴 멋쟁이. 딱따구리는 나무에 구멍을 뚫고 번식해요.
번식을 마치고 버린 둥지는 다른 새들이 둥지로 재활용을 한답니다. 고마운 새죠?
(딱따구리과. 텃새. 몸길이 30cm.)
^^47. 콩새^^
부리가 튼튼한 콩새는 농경지에서 땅에 떨어진 곡식을 주워 먹거나
식물의 씨앗을 잘 먹어요. 텃새들은 콩새가 멀고 먼 북쪽에서 추위를 피해 내려왔다는 걸
알고 자리를 비켜주었어요.
(겨울새. 되새과. 몸길이 18cm.)
^^48. 큰소쩍새^^
소쩍새는 여름새이지만 큰소쩍새는 텃새로 살아요.
커다란 고목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며 곤충도 먹지만 주로 쥐를 많이 잡아요.
눈동자 주변이 붉은색이어서 소쩍새와 구분돼요.
(올빼미과. 텃새. 몸길이 24cm.)
^^49. 큰유리새^^
제비처럼 날렵하게 생긴 녀석이 나뭇가지에 앉아 울고 있었는데 울음소리가
아주 독특했어요. 계곡 바위틈에 이끼를 이용해 둥지를 틀고 물가에서
곤충을 잡아 새끼를 길러요.
(딱새과. 여름새. 몸길이 16cm.)
^^50. 팔색조^^
놀랍게도 남쪽에서만 번식하는 녀석이 왔어요.
기다림 끝에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하지만 아름다움에 비해 울음소리는 별로였어요. 지렁이를 주식으로 먹어요.
(팔색조과. 천연기념물. 여름새. 몸길이 18cm.)
^^51. 호랑지빠귀^^
호랑지빠귀의 주식도 지렁이예요.
지렁이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로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사니까
지렁이와 호랑지빠귀가 있는 곳은 환경이 좋다는 뜻이겠죠?
(지빠귀과. 여름새. 몸길이 30cm.)
^^52. 호반새^^
마치 호루라기 소리처럼 아름답게 울어요.
부리부터 꼬리까지 붉은색 깃털을 가졌고
습지에서 개구리, 도마뱀, 미꾸라지 등을 먹으며 나무구멍에 둥지를 틀어요.
(물총새과. 여름새. 몸길이 27cm.)
^^53. 황조롱이나무^^
나무 꼭대기나 전봇대 같은 곳에 앉아 먹이를 찾아요.
하늘 높이 날아올라 먹이를 탐색하는 황조롱이의 정지비행은 아주 유명해요.
개구리, 뱀, 작은 새 등을 잡아먹어요.
(매과. 천연기념물. 텃새. 몸길이 33cm.)
^^54. 후투티^^
부채처럼 펼친 머리깃이 인디언 추장 머리장식을 닮았어요.
긴 부리로 땅속을 쿡쿡 쑤시며 땅강아지, 딱정벌레 등을 잡아먹고
나무구멍에 둥지를 틀어요. 지붕 속에 둥지를 틀기도 해요.
(후투티과. 여름새. 몸길이 28cm.)
^^55. 흰눈썹황금새^^
꾀꼬리처럼 황금색 깃털을 가졌어요.
처음 한 쌍이 왔을 때 인공둥지를 지어주었는데 그 후 해마다 숫자가 늘었어요.
수컷은 깃털도 예쁘지만 울음소리도 예뻐서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요.
(딱새과. 여름새. 몸길이 13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