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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60653436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6-09-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그림책으로 세상을 만납니다
들어가는 글
1장 | 다시, 그림책과 독서를 말하다
·AI 시대, 왜 다시 독서일까요?
·함께 그림책을 읽은 시간은 아이 마음에 오래오래 남습니다
·세상에 큰 영향을 남긴 사람들의 놀라운 공통점
·페이커에게 배운 독서의 힘
·그림책 어떻게 읽어 줄까요?
·“진짜 세 살 맞아요?” 그림책과 노는 아이
2장 | 그림책 속에는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그림책을 더 깊이 봅니다
·그림책을 읽은 아이의 말은 다릅니다
·좋은 그림책은 작은 미술관이 됩니다
·질문 하나에 수십 개의 생각이 떠오르는 그림책 읽기
·“언제 끝나요?” 하던 아이가 달라졌습니다
·직접 가지 않아도 경험하게 하는 그림책의 힘
·질문은 그림책 표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만든 사람들이 정작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않은 이유
3장 | 그림책이 열어 주는 아이의 마음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는 자기 마음을 꺼내 놓습니다
·“내 거 가져가면 싫어” 아이가 자기만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마음을 꺼내기 어려운 아이에게
·아이들 말을 듣고서야 깨진 컵이 보였습니다
·“구름 아저씨 비켜요!”
·“반짝이는 비늘을 꼭 나눠 줘야 해요?”
·“염치가 없네” 한마디에 아이들이 웃은 이유
·웃음바다가 된 아침
·아이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림책 한 권이 심어 준 용기
·아이들이 그림책 속으로 뛰어 들어간 순간
·“엄마가 동생만 사랑하면 어떡해?”
4장 | 그림책, 어른의 마음도 자라게 합니다
·위로받고 싶을 때
·그림책 한 권이 마음을 잇습니다
·지쳤던 마음을 다시 안아 준 그림책
·엄마가 미처 하지 못한 말을 그림책이 해 주었습니다
2부. 감정코칭으로 마음을 엽니다
들어가는 글
1장 | 감정코칭, 왜 이렇게 강력한가
·감정은 모두 공감해 주고, 행동은 알려 준다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골든 타임
·존 가트맨 박사의 선물, 감정코칭 5단계
·행동에 대해 알려 주는 한계 설정,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감정 공감이 먼저인 이유, 뇌과학이 답하다
·감정코칭,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감정코칭이 필요한 진짜 이유
·아이의 감정, 어떻게 공감해야 할까요?
2장 | 아이가 달라지는 순간들
·열등생에서 변호사로, 감정코칭이 만든 변화
·공감받고 자란 아이의 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감정코칭
·불안정 애착도 감정코칭으로 바뀝니다
·잘한 행동에 주목했을 뿐인데, 아이가 달라졌습니다
3장 | 부모도 흔들리며 성장합니다
·공감이 왜 우리 아이에게는 안 통할까요?
·공감해 주면 울음이 바로 멈춰야 할까요?
·아이의 네 살 기억이 엄마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일까?
·내 안에 숨은 감정, 초감정을 알면 아이와 내가 제대로 보입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 내 감정 알아차리기
·3분이면 충분합니다, 당신을 돌보는 습관
·일관된 양육의 힘, 조부모님과 함께하는 양육
4장 | 오늘부터 바로 쓰는 감정코칭
·아이 행동의 한계 설정, 허용과 금지의 기준은 무엇일까?
·“왜 그랬어?” 대신 “무슨 일이 있었어?”
·미러링으로 아이 말을 따라 했을 뿐인데, 관계가 달라졌습니다
·나 전달법,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말하는 연습
·아이는 지적이 아니라 칭찬으로 바뀝니다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순간
·아이들과 선생님의 감정코칭 이야기
·바로 쓰는 감정코칭 문장들
·‘지금 당장 행동을 멈추게 해야 하는 상황’에는 10초 감정코칭
3부. 하브루타로 생각을 엽니다
들어가는 글
1장 | 왜 하브루타 질문인가
·하브루타 질문이 중요한 이유
·하브루타 질문에는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엄마 아빠는 항상 똑같은 질문만 해요”
·의미 없이 반복하는 아이의 질문을 사고력으로 바꾸는 부모의 질문
·메타 인지가 높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질문
2장 |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하브루타
·영유아기 아이들은 하브루타를 이미 하고 있습니다
·남 따라가지 않는 부모, 아이를 키우는 힘이 다릅니다
·그림책 표지 한 장에 질문 하나, 아이의 상상이 쏟아졌습니다
·“엄마, 운명은 내가 그리는 그림 같은 거야?”
3장 | 아버지와 하브루타
·아버지가 만드는 우리 가족 문화
·“이번 탐방은 네가 한 번 계획해 볼래?”
·미리 주지 않는 것도 사랑입니다
·“아빠, 새우 사 왔어요?” 그 한마디에 담긴 신뢰
·시간이 없는 아버지에게 드리는 한 가지 제안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큰 힘은 서로 사랑하는 부모의 모습입니다
4장 | 실패의 경험과 기다림이 아이를 단단하게 키웁니다
·넘어져 본 아이가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운다
·실패는 아이를 단단하게 만드는 재료입니다
·기다림과 질문, 아이의 내면을 키우는 힘
·물고기를 잡아 주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 손에 낚싯대를 쥐여 주는 부모
5장 | 질문으로 다시 연결되는 시간
·사춘기 자녀와 질문으로 다시 만나다
·어린이날, 부모가 자신에게 먼저 질문해 봤습니다
·“지금 희생하고 계신가요, 함께 성장하고 계신가요?”
·금요일 아침,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
·“자녀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십니까?”
저자소개
책속에서
잠들기 전 무릎에 앉혀 읽어 주는 그림책 한 권, 퇴근 후 피곤한 몸으로 읽어 주는 짧은 이야기 한 편. 그 시간이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아이는 그사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고미 타로의 『누구나 눈다』는 누구나 똥을 눈다는 내용으로, 페이지마다 똥을 누는 동물들이 나옵니다. 뱀이 나오는 페이지에서 한 아이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뱀 엉덩이는 어디 있어?”
그 질문 하나로 아이들의 관심이 뱀 탐험으로 흘러갔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책과 사진 그리고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저도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뱀의 항문이 어느 위치에 있고 얼마나 큰 똥을 누는지. 아이들 질문을 따라가다 보니 저 역시 처음 배우는 것이 참 많았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먼저 말합니다.
“찾아보자!”
책을 덮고 난 뒤였습니다. 한 아이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원장님, 사자 다시 오면 좋겠어요.”
“왜 그렇게 생각했어?” 아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혼자 있는 거 싫을 것 같아서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림책을 읽을 때 서두르지 않으려고 합니다. 질문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어디에서 멈추는지, 어디에서 조용해지는지를 먼저 바라봅니다. 그 순간에 질문 하나를 건넵니다.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러면 아이들은 자기 마음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