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60786790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8-12-01
책 소개
목차
서론 ……7
공룡 이전 ……18
트라이아스기 ……41
쥐라기 ……74
백악기 ……138
제3기 ……285
제4기 ……309
용어 해설 ……316
책속에서
공룡을 뜻하는 영어의 dinosaur(다이노소어)라는 단어는 ‘무서운 도마뱀’(ter-rible lizard)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영국의 해부학자 겸 고생물학자(paleontol-ogist)인 리처드 오언(Richard Owen, 1804~1892)이 1842년에 만들어냈다. 그때부터 고생물학자들은 이 흥미로운 동물들이 1억 4000만 년이 넘도록 지구를 지배했다고 이해하려 했다.
공룡만이 백악기 말에 멸종한 것이 아니었다. 지구상의 모든 종들 중 약 85퍼센트가 그와 같은 시기에 멸종했다. 이 대량절멸을 ‘K-T 절멸’(K-T extinction)이 라 한다. K-T 중 K는 ‘백악’(chalk, 백색의 연토질 석회암)과 이 이름을 따서 붙인 백악기를 뜻하는 독일어 Kreide를 의미하고, T는 백악기 다음의 지질 시대인 제 3기, 즉 Tertiary를 의미한다. 따라서 K-T 절멸은 백악기에서 제3기에 걸친 멸종 을 뜻한다.
할루키게니아는 촉수와 다리를 구분하기 힘든, 벌레처럼 생긴 특이한 바다 생물이다.
벌레처럼 생긴 할루키게니아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버제스 혈암(Burgess Shale)에서 발견된 가장 이상한 생물이다. 이 실트암층에서 화석이 발견된 할루키게니 아는 6억 년 전 캄브리아기 바다 밑바닥에서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