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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평온한 날 (김보희 그림산문집)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0908024
· 쪽수 : 2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0908024
· 쪽수 : 212쪽
책 소개
김보희의 첫 그림산문집이다. 책에는 92점의 대표적인 그림과 화가가 쓴 글들이 실렸다. 그동안 그림으로만 말해왔던 화가는, 반려견과 가족의 일상부터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갔다. 김보희의 산문을 만나볼 수 있는 첫 책이자 예술가로서 그의 면모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이 되었다.
목차
책머리에
레오
마당
초록
꽃과 씨앗
바다
강산
사람 이야기
작품 목록
저자소개
리뷰
noo*
★★★★☆(8)
([100자평]작가님의 다양한 그림을 리즈너블한 가격으로 소장해 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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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8)
([100자평]글은 가벼운 일기처럼 술술 읽힙니다. 행간을 이렇게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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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
★★★★☆(8)
([100자평]비어있는 듯 보여도결코 비어있지 않은김보희 화가님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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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0)
([마이리뷰][마이리뷰] 평온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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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
([100자평]엽서세트도 같이 구매했는데, 그림을 보고 있으면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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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
★★★★★(10)
([100자평]선물하고 싶은 책, 누구에게도 가 닿을 아름다운 평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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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10)
([100자평]꿈결같고 몽환적인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린 초록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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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
([100자평]김보희 작가님의 전시관람은 커녕 도록조차 보기 힘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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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주도 서귀포의 작업실 정원은 나에게 늘 푸르름과 생각을 선물하는 초록색 공간이자 휴식처이다. 수많은 종류의 풀과 꽃과 나무 들이 자유로이 자신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바로 곁에 붙어 있는 다른 존재들과 다투지 않고 서로서로 얽혀서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경이롭기까지 하다.
매일 보는 바다의 색이 달랐다. 나무 색도 달랐다. 초록에도 차이가 있었다. 짙푸른 초록, 노란빛이 감도는 초록, 강렬한 초록, 새초롬한 초록……. 초록을 그리고 싶었다. 내가 보는 것, 내 마음에 와닿는 것을 그리기 시작했다. 확실히 제주도에 온 후로, 내 그림에는 초록 물감이 많이 사용되었다.
초록 그림이 많아진 것은 자연스러운 삶의 반영이다. 그 싱싱한 초록 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증거다. 큼지막한 초록 잎을 시원하게 펼쳐 그릴 때면, 작은 체구의 나도 활짝 몸을 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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