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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0925953
· 쪽수 : 592쪽
책 소개
목차
1장 하나님에 대한 예배
2장 하나님에 대한 바른 예배 지침
3장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 맺는 언약과 세례에 대한 지침
4장 우리 종교를 다른 사람들에게 고백하는 것에 대한 지침
5장 맹세와 하나님과의 특별한 언약에 대한 지침
6장 성도가 자신의 목사에게 대하는 바른 지침
7장 싸우는 자들 사이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이단과 속이는 자들을 피하기 위한 지침
8장 성도가 연합하고 교제하며 불화와 분열을 피하기 위한 지침
9장 공적인 모임과 그곳에서 행해지는 예배와 그 이후 우리의 행동 지침
10장 떠나서 지금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거룩한 영혼들과 우리의 교제에 대한 지침
11장 우리와 거룩한 천사들과의 교제에 대한 지침
◈ 질문과 대답: 교회론적인 문제에 대한 양심의 경우들
책속에서
목사가 하는 모든 일에서 그리스도의 직분자로서 목사를 바라보라. 특별히 목사가 설교하고 성찬을 집행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묶고 회개한 자들의 죄사함을 선포하며 슬프고 겸손한 영혼들을 위로하는 일에서 더욱 그리하라. 당신과 목사와의 영적인 대화의 모든 거룩함과 생명과 능력은 당신이 목사 안에서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이 목사를 그 목사 자신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메시지와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메신저나 직분자로서 사용하시는 것을 보는 데 놓여 있다. 당신이 하나님의 사역에서 목사에게 불순종한다면, 당신이 불순종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목사가 당신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거나 성찬에서 당신에게 그리스도와 그분의 유익을 전달해 준다면, 목사가 그리스도의 명령과 뜻에 따라 그렇게 하는 한, 그리스도의 도구로서 목사를 통해 일하시는 분은 그리스도 자신이시다. 이렇게 목사의 가르침에서 그리스도를 관찰하는 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존경과 관심을 가지게 하며 그 가르침을 거룩한 사역으로 여기고 감당하게 한다. 그리고 목사 안에서 당신에게 자신의 언약을 전달하고 인 치시는 그리스도를 보는 것은 당신의 즐거움을 크게 증가시킬 것이다. 그러나 목사를 단지 사람으로 보는 것은 단지 목사의 그림자만을 보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