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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6097241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1-11-04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PART 1 부르심
1 그날은 특별한 날이었다! (션의 이야기 1)
2 주님의 압도적인 임재를 만나다 (션의 이야기 2)
3 나를 위해 믿음의 유산이 예비되었다! (앤디의 이야기 1)
4 하늘의 관점으로 나아가라 (앤디의 이야기 2)
PART 2 예배의 세대
5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회복하라
6 새 날을 위한 새로운 소리가 울려 퍼진다
7 주 임재의 능력이 부흥의 유일한 전략이다
8 부흥의 분위기는 이미 감돌고 있다
9 진정한 공동체는 더 큰 영광으로 이끈다
PART 3 임재의 예배
10 하나님의 영원한 명령, 임재 가운데 예배하라
11 하나님과 깊이 사랑에 빠진 마음이 부흥의 열쇠다
12 오늘의 사명을 다할 때 믿음의 유산이 전해진다
13 세상을 바꾸는 것은 치밀한 전략이 아니라 뜨거운 사랑이다
PART 4 불이여, 타올라라!
14 진리로 기름부음 받은 자들이여, 거룩의 회복을 위해 달려라
15 더 목마르게 하소서, 더 배고프게 하소서!
16 불을 붙여라, 하나님의 불이 타오르게 하라!
책속에서
[ 들어가는 글 ]
새롭게 밀려오는 하나님의 파도를 타라!
지난 2천 년 동안 하나님의 나라는 연이은 사도적인 움직임이 매번 점점 크게 물밀듯 밀쳐 들어오면서 전진해왔다. 여러 면에서 볼 때 이런 움직임들은 해안에 계속해서 부딪쳐 들어와 마지막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의 마음에, 마지막 한 장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리적 장소에, 마지막 한 영역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모든 영역에 도달해 영향을 미치는 파도에 비유해도 좋다.
이 하나님의 파도는 광대하여 어느 한 사람이나 조직이나 교파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광대한 하나님나라의 표현을 아우른다. 이 파도 속에서 우리는 죽어가고 있는 잃어버린 세상을 향한 모든 답과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으로 들어가려는 도전을 찾게 된다. 하나님은 이 지구를 그 아들의 재림을 위해 준비시키고 계시며, 부흥과 변화와 회복이 하나님의 마음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하나님의 이정표
이 새로운 물결이 계속해서 전 세계를 향해 움직여가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예언적 이정표들을 세워주심으로써 하나님나라의 전체적인 측면에서 잊혀졌거나 경시된 영역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주신다.
1500년대에는 모든 신자들의 제사장 직분을 회복시키셨다. 하나님은 1600년대에는 세례를 받고 하나님을 따르려는 개개인의 선택을 회복시키셨다. 1700년대에는 선교의 움직임이 모라비안들(Moravians, 18세기 보헤미아에서 등장한 복음주의로 세계 선교에 적극적이었다) 사이에서 다시 시작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세계 선교의 움직임을 초래했다. 1800년대에는 윌버포스(William Wilberforce, 1759~1833. 영국 정치가이자 자선사업가로 노예무역 폐지운동의 지도자) 및 다른 많은 이들이 노예제도 폐지를 통해 사회개혁을 추구했고, 자유가 복음으로부터 나가는 절대적인 흐름이 되었다. 또한 성경적 교육은 복음이 사회 모든 영역으로 퍼져 들어갈 기초를 닦았으며, 복음은 여러 나라와 정부들 전체의 기반이 되었다. 1900년대 초에는 하나님께서 치유의 부흥을 일으키시어 몸과 영혼을 치유해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 세계 ‘그리스도의 몸’에게 상기시켜주셨다.
이 ‘예언적 말씀’ 중 어느 것도 그 자체만으로 큰 사도적 진보는 아니었으나 모두가 전 세계 하나님의 신부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고 역사적으로 그 시대를 향한 해결책을 보여주는 분명한 이정표였다.
그리스도의 몸이 이 예언적 이정표들에 유의하여 함께 걸을 때 전 세계 하나님의 신부 안에 충만함의 어떤 요소가 방출되어 흘러들어간다.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반응은 하나님나라의 막대한 보고(寶庫)를 풀어낸다.
선교와 기도의 결합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하늘 보좌에서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막 11:17)라고 선포하고 계신다. 교회는 어느 정도 늘 기도해왔으며, 우리가 칭하는 소위 ‘기도 운동’은 하나님나라만의 표현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의 몸에 주어지는 시기적절한 예언적 말씀이다.
주님의 임재가 해결책이 되어야 한다. 그분의 임재가 모든 믿는 이들의 주목적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주님의 임재를 가장 흠모할 때 그분의 영광이 가장 많이 드러난다. 그 임재가 바로 2천 년 동안 이 땅에 침노해온 하나님나라 주님의 임재의 세계적 파도의 핵심이다.
오늘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의 온 생애를 통해 우리의 강렬한 열망이 됨에 따라 우리가 어떻게 그 임재를 살아내고 실천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가르치고 계신다. 주님의 임재의 언어는 기도이며 그 리듬은 예배이다. 주님의 임재의 열정은 중보이고 그 표출은 복음 전도의 급진적 성취이다. 선교와 기도의 결합은 교회를 신약의 뿌리와 기초로 다시 되돌리는 일이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영광의 열쇠를 발견하라
이 책이 읽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흘러들어가 예언적 말씀이 되기 원한다. 첫사랑으로 돌아오라는 이 전 세계적 나팔 소리는 하나님이 교회를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해 사용하고 계시는 도구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이 사도적 파도가 움직여왔고 움직이고 있는 다양한 모든 방법들을 다루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주님의 임재를 추구하고 갈망하는 한 이정표를 세우고자 한다.
우리는 주님의 임재에 사로잡힘으로써 그로부터 궁핍한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 그 자체가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많은 표현들과 이 사도적 파도의 여러 분야들 중 어느 것 하나도 결코 그 가치를 무시하고 싶지 않으며, 오히려 이 세계적 이정표를 통해 그 모든 일에 가치를 더욱 부여하고 싶다. 이 구원 역사의 시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서둘러 듣지 않으면 안 된다. 그분의 음성을 듣고 동의함으로써 우리는 인간 역사에서 가장 큰 영혼의 추수를 여는 열쇠, 교회가 지금껏 그 안에서 걸어온 영광 중 가장 밝게 빛나는 영광을 여는 바로 그 열쇠를 발견하게 된다.
불은 그 향이 방출되지 않고는 탈 수 없으며 또 먼저 불을 지피지 않고는 연기의 향내가 나지 않는다. 예수님을 향한 열정적이고 열심 있는 사랑의 불은 언제나 사회와 나라와 전 세계 모든 영역들에 영향을 미쳐 진정으로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그리스도의 향기의 기초가 되어왔다. 하나님은 교회를 향해 엠마오로 길을 가던 두 제자의 ‘뜨거운 마음’ 속으로 들어가라고 부르신다(눅 24:32 참조). 이 불로부터 향기는 자연적으로 방출될 것이다. _28p
불타는 마음의 향기는 세상이 맡아본 중 가장 위대한 복음전도의 향기이다. 그 향기는 초자연적이고 자비로우며 긍휼이 많고 실질적이고 영향력이 있으며 사회적이고 종교성이 없고 궁극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향기로 드러날 것이다. _2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