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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536422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04-0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제1장.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 받다
제2장. 분리됨과 들어가 일함
제3장. 직접적인 공급과 간접적인 공급
제4장. 숨겨진 교회
제5장. 영적 전쟁
제6장. 승리 한가운데에서의 패배
제7장. 패배 한가운데에서의 승리
제8장. 하나님의 부르심
제9장. 갑절의 성령
제10장. 새로운 사역의 시작: 축복과 저주
제11장. 기적이 일어나는 과정
제12장. 반항하는 믿음
제13장. 너희 수고가 헛되지 않다
제14장. 네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
제15장. 구원의 날
제16장. 임무의 완수
주
책속에서
엘리야의 삶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그가 하나님의 변치 않는 말씀에 기꺼이 자기 목숨을 걸었다는 점이었다. “내 말이 없으면!”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었고, 그의 입은 엘리야 자신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말했다. 그는 그 기근을, 반역하는 백성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심판이자 회개로의 부르심으로 해석했다. 엘리야가 한 말은 엘리야 자신을, 아합과 이세벨과 이스라엘 전체에 맞서는 생사가 걸린 싸움 속에 던져 넣을 것이었다. 그러나 엘리야는 자신의 계획과 말과 기도가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것들을 존중하시리라는 확고한 믿음 위에 섰다. 그리고 그 결과, 비가 내리지 않았다(약 5:17 참고). 따라서 그 기근은 이스라엘에 풍작을 주시는 이가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임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우상 바알보다 더 강하셨다.
세상을 향한 교회의 선교에서 그 핵심은, 크리스천의 존재(Christian Presence)의 능력이다. 선교를 위해 우리가 꼭 안수를 받은 목사가 되거나 전문적인 선교사가 될 필요는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을 세상에 증언하는 가장 큰 증거는 바로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이기 때문이다. 이 삶은 세계 복음화를 위한 도구가 되기로 예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헌신한 삶이다. 현재 내가 있는 곳이 어디이든 상관없이 하나님이 그분의 뜻대로 나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내어 드린 삶이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사업계이건 교육계이건 예술계이건 아무런 상관없다. 단지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되어 있기만 하다면, 우리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어떻게 쓰실지 아무런 제한이 없는 것이다.
행동으로 옮기는 것과 역동적인 경험만을 추구하는 열성적인 사람들이 영적 전쟁에서 종종 간과하는 측면이 하나 있다. 그것은 엘리야가 ‘기도하며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엘리야는 이세벨의 악한 세력들과 싸우기 전에 기도하며 지켜보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비를 달라고 계속 구할 때도 기도하며 지켜보았다. 엘리야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셨다(약 5:17-18). 그리고 오늘날 모든 크리스천도 그렇게 기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