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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975590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동산을 떠나다 : 하나님을 떠난 세상
1 두려움
2 존재의 의미
3 죄의 근원
4 눈이 밝아진 결과
5 믿음의 제사
6 어리석은 인생의 한계
part 2
함께 걷다 : 하나님의 대안
1 에노스
2 에녹
3 말씀 수술
4 노아
5 아비의 수치
part 3
갈대아 우르에서 : 하나님의 반격
1 시날 평지
2 믿음의 여정
3 넘지 못하는 강
4 다시 일어나라
5 세대에서 세대로
part 4
유브라데 강을 넘어 : 하나님의 초청
1 이제 떠나라
2 무엇을 고민하는가?
3 어디로 가고 있는가?
4 약속의 말씀을 따라가라
part 5
가나안 땅으로 : 하나님의 테스트
1 길리고 훈련된 자
2 진짜 영향력
3 예배자 아브람
4 영적 상태와 영적 태도
5 결정적 시험
part 6
모리아 산까지 : 하나님의 동행
1 두 사람의 동행
2 다른 차원의 믿음
3 하나님의 인정
4 여호와 이레
5 믿음의 세대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판을 초월해야 한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세상이라는 판을 초월하는 성경적 방법, 주님의 방법이 곧 대안이다. 이 방법은 놀랍게도 반전의 방법이다. 항상 진 것 같고, 무너진 것 같고, 없어진 것 같고, 초라하게 끝나버린 것 같지만 겨자씨같이, 누룩같이 때가 되면 자라서 가장 큰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은 그 여정으로 우리를 초청하시고 우리와 동행해주신다. 하나님이 동행해주시는 삶, 이것이 이 시대의 판을 돌파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유일한 대안이다.
건강하고 성경적인 공동체는 지체들이 더 이상 자신의 연약함과 부끄러움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공동체이다. 이전에 나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존재였을지 몰라도 지금의 나는 아니다. 나는 예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소중하고 가치 있고 사랑받는 존재다. 지금 나는 나에게 이 새로운 정체성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은혜로 사는 것이다.
가인과 아벨 두 사람의 제물을 묘사한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 가지 차이가 있다. 아벨이 드린 제물에는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라고 표현하여 의도적으로 첫 번째를 구별하여 드렸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가인의 제물에는 첫 번째 것에 대한 언급이 없다. 출애굽기와 레위기에서도 하나님께 첫 번째 것, 땅의 첫 소산물을 의도적으로 구별하여 드리는 것에 대해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그런가? 우선순위의 문제다. 하나님께 가장 먼저 것을 구별하여 드림으로 하나님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태도이자 믿음을 강조한 것이다. 우선순위는 결국 믿음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