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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87297413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열반과 해탈에 이르는 바른 가르침
반야심경에 대하여 | 대승불교의 공 사상과 깨달음
제1장 | 경의 제목을 해설함
반야심경 이름의 뜻
마하
반야
바라밀다
심경
제2장 | 대승 보살 사상
부처와 중생, 그리고 보살
참을 게 없으면 괴로움도 없다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십대제자
어떤 물건이 이렇게 왔는가
생명 세계의 불생불멸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대롱을 버리고 하늘을 보라
제3장 | 소승 사상의 타파
인과 연이 작용한 결과
창문 단속으로 도적을 막아라
다만 알아차릴 뿐
어둠은 본래 없다
구름 한 점 일어났다 사라지듯
즐거움은 짧고 괴로움은 길다
소승과 대승이 한 길에서 만나리
제4장 | 대승 보살의 수행
얻을 바가 없으므로
반야바라밀다 수행
바람이 그물에 걸림이 없는 것처럼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위없는 깨달음
기적을 일으키는 간절한 마음
꿈속에서 눈을 떠라
제5장 | 아제아제 바라아제
저 언덕으로 건너가자
부록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광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약본)
우리말 반야심경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무지에서 벗어나 괴로움이 없는 세계에 도달하게 합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하루라도 그 가르침을 놓치지 않으려고 날마다 『반야심경』을 독송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뜻도 모른 채 입으로만 되뇌다 보니 내용은 점점 잊히고, 단순히 법회의 의식절차 중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반야심경의 가르침을 늘 가슴에 새겨, 이를 자기 삶 속에서 괴로움이 생길 때마다 그 원인을 규명하며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는 데 적용해야 합니다. ”
“돈으로는 사람의 고뇌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통증이 심한 사람에게 주는 진통제와도 같습니다. 완전한 해결책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정진하는 겁니다. 지옥같은 고통스런 삶을 괴로워하다가 부처님 법을 만나 괴로움에서 벗어난 경험을 한 번만이라도 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내 욕구 때문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내 괴로움이 사라집니다. 이타행利他行으로 하화중생下化衆生하면 내 깨달음을 이루는 상구보리上求菩提가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상구보리와 하화중생, 이 둘은 별개가 아닙니다. 소승은 자리自利를 통해 상구보리로 하화중생을 이루고, 대승은 중생을 구제하는 이타利他를 통해 성불의 길로 나아가는데, 실제로 이 두 길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늘 함께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