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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어휘
· ISBN : 978896109075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8-10-15
책 소개
목차
1장. 알 듯 말 듯 아리송, 미묘한 의미 차이
2장. 간단할 것 같지만 쉽지 않은 표현, 이럴 땐 영어로 뭐라고 할까?
3장. 거슬러 올라가보면 깜짝 놀란다. 그런 유래가 있었다니!
4장. 파티에서 소개하고 싶은 음식에 관한 맛있는 지식
5장. 동물들이 활약하는 영어 표현
6장. 누구나 알고 있는 이 단어, 의외의 인물과 관련이 있다
7장. 외국인이 쩔쩔매는 영어의 ‘수’감각과 세는 방법
8장. 도무지 의미를 알 수 없는 관용구, 수수께끼를 푸는 기분으로 푼다!
9장. 네이티브에게는 통하지 않는 영어
10장. ‘약어’ ‘컴퓨터 용어’에 이런 뜻이 있었다니!
리뷰
책속에서
한편, 영어에서는 이런 무더위를 ‘dog days'라고 표현한다. 왜 더위에 ’개‘가 등장하는 것일까?
이것은 별자리와 관계가 있다. 별자리 중에 큰개자리는 영어로 ‘Canis Major'라고 하는데 주성(主星)인 시리우스의 이름이 ’dog star'다. 이 ‘dog star'가 태양과 같은 시각에 떠오르는 시기(7월 3일~8월 11일)를 ’dog star‘라 부르게 되었고 더운 여름날이나 삼복더위를 ’dog days‘라 부르게 된 것이다. - 본문 102~103
서양 사람들은 자기 집에 친구나 친척들을 불러 자주 파티를 벌인다. 이때 기억해두어야 할 단어가 바로 ‘toast'다. 〔……〕'toast’는 ‘건배’라는 의미도 있어서 술자리에서는 빈번하게 쓰이는 말이다. 어쩌다가 빵을 의미하는 ‘toast'가 ’건배‘를 뜻하게 되었을까? 고대 로마에서는 구운 빵을 한 조각 떼어 와인에 넣는 습관이 있었다. 구운 빵이 와인의 산미를 중화시켜 향을 높이고 맛을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이 셰익스피어 시대의 영국으로까지 이어져 ‘건배=toast'가 되었다. -본문 8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