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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WW2 4

동아시아 WW2 4

(대한대륙의 꿈)

김도형 (지은이)
SKY미디어(스카이미디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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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WW2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아시아 WW2 4 (대한대륙의 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6122136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9-03-04

책 소개

2019년 대한민국, 4년 연임제로 바뀐 후 재선에 성공한 김상호 대통령의 재선 취임식이 열리는 날 새벽, 일본은 제2함대를 이끌고 해저에 메탄하이드레이트가 깔려 있는 독도를 기습 폭격으로 점령해 버린다. 이에 한국과 일본은 서로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한국은 일본 본토를 향해 상륙전단을 이끌고 나가게 된다. 이후 일본의 핵공격으로 인해 본토 원정군과 연합함대는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시대로 이동하게 되는데…

목차

1권 - 오욕의 시간 속으로
작자(作者) 서문(序文) 007
프롤로그 - 대한민국 현대사 010
군국주의(軍國主義)의 망령(妄靈) 023
오욕(五慾)의 시간(時間) 속으로 067
대한제국(大韓帝國) 광복(光復) 전쟁(戰爭) 139
<외전> 동해 함대의 마녀 276
부록_ 대한민국 원정군 무기 설정 281

2권 - 대한대륙의 꿈
아! 그리운 한 제국(桓 帝國)이여 007
부록_ 대한민국 국가 변천사 276

3권 - 대한대륙의 꿈
아시아 해방전쟁 007
대격돌(大激突) 232

4권 - 대한대륙의 꿈
대격돌(大激突) 007
대전(大戰)의 서곡(序曲) 248
부록_ 지도로 살펴본 대한제국의 영토와 세계 정세 287

5권 - 대전의 서곡
대전(大戰)의 서곡(序曲) 007
서아시아(중동) 전쟁 096
지중해 해전(地中海 海戰) 197
별이 흩어지다 308
부록_ 지도로 살펴본 해전 상황 316

6권 - 강한 조국, 그 이름 대한제국
별이 흩어지다 007
강한 조국, 그 이름 ‘대한제국’ 211
Epilogue 311
부록_ 지도로 살펴본 국제 상황 315
작가 후기 319

저자소개

김도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부산 출생 1987년 D초등학교 졸업 1990년 D중학교 졸업 1991년 D공고 졸업 1994년 군 입대 1997년 D 대학교 통신과 입학 1998년 D 정보통신 입사 3개월 만에 백수 이후 P사 및 H사에서 근무. 현재 LG전자 근무 중.
펼치기

책속에서

참호 속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던 프랑스군들은 갑작스럽게 울리는 폭음에 놀라 잠을 깨었다.
“맙소사, 저긴 우리 포병대가 있는 방향인데… 비상이다, 비상! 적이 쳐들어오려고 한다. 모두 전차 시동을 걸어 탑승하고, 경계 태세를 갖추고, 적을 맞이할 준비를 해라.”
전차 중대장 베르나르 대위는 재빨리 부하들에게 전투 준비를 할 것을 명령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하늘에서 들려오는 요란한 소리에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적, 청, 백색의 깜빡거리는 불빛이 보였다. 요란한 소리를 내는 불빛들 가운데 불꽃이 보인다고 생각한 순간 ‘드르르르륵’ 하는 소리가 들리고, 중대 5호 전차가 굉음과 함께 포탑이 튀어 오르며 순식간에 뒤집혀버렸다. 베르나르 대위는 목청껏 소리쳤다.
“모두 산개해! 저 불꽃에 맞으면 죽는다. 빨리 산개하란 말이야.”
영국제 크루세이더 전차가 느린 속도로 엉금엉금 숲 속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 3권 본문 중에서


“저놈들, 웃기는 짓을 하는데요. 방향을 우측으로 조금 돌려주십시오.”
“총알이 부족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저따위 장갑차보다 못한 전차에 헬파이어를 쏘기에는 헬파이어가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그냥 70mm 하이드라 로켓이랑 25mm 체인건만으로 잡는 데까지 잡고 빠져야죠.”
SH-64D 씨아파치 조종사인 한기철 소령과 포수 이진규 중위는 지금의 전투가 전혀 긴장되지가 않았다. 웃기게도 21세기에는 전차가 자신을 공격하려는 헬기에 미사일을 쏜다. 보병들도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로 자신들을 노린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물건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마치 여유롭게 게임을 하듯이 조이스틱을 이리저리 돌리며 트리거를 당겼다. 아파치 특유의 체인건 발사 진동이 느껴지는 듯했다.
“기수 3시 방향 적 전차. 선회해주십시오. 로켓탄으로 요리해야겠습니다.”
“오~우 케이. 생각보다 많은데? 우리가 받은 정보로는 100여 대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 게 두 배는 되는 듯한 느낌이야.”
“100여 대보다 많은 것은 확실해도 두 배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장착된 병기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뿐이지요.”
“그런가? 어찌 되었던 저 아래 양아치 애들, 오늘 지옥을 구경하겠구먼.” - 3권 본문 중에서


톰 비서관은 실례인 줄 알지만 사인이 사안인지라 어쩔 수 없이 대통령 침실로 연결된 전화기를 들었다.
[뚜~ 뚜~.]
-누군가?
“예, 각하. 톰입니다.”
-이 시간에 무슨 일인가?
“긴급 사안입니다. 우리 미국의 수송선 2척이 터키와 이집트군에게 당했습니다. 방금 이스라엘로부터 연락이 들어왔습니다. 현지 시각 5시가 조금 넘어서 격침되었다고 합니다. 승무원들은 수송선이 굉침되면서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뭐야? 터키와 이집트? 이 미친 작자들이 무슨 생각으로 우리 미국의 배에다 공격을 했다는 말인가?
“…….”
-이봐.
“예, 각하.”
-대한제국에 당장 연락해서 이집트와 터키가 민간인이 탑승하고 있는 상선을 공격했다고 알리고, 이번 사태에 대해서 미국이 군함을 파견하는 부분에 대해 동의해 달라고 전하게. 개자식들, 별것 아닌 배 몇 척 가지고 감히 미국을 건드리다니… 하여간 이교도 놈들이란. 우리가 이집트를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한제국도 뭐라고 하지는 못할 것이야. 이집트는 아시아가 아니라 아프리카니까. 그리고 터키에 대한 공격도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지. 엄연히 유럽에 속해 있는 나라니까.
“알겠습니다. 그럼 이 사태에 대한 좀 무리한 보상을 요구해서 상대방과의 협상을 결렬시킨 후 대한제국과의 물밑 접촉으로 두 나라에 대한 선전포고를 통한 개전을 관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내일 아침에 모든 신문사가 이 사실을 기사화하도록 하게나. 이슬람권에 대한 반발 여론을 조장하도록 해.
“예, 각하. 알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까지 미국이 침략 받지 않는 이상은 깨우지 말도록.
톰 비서관은 이번 전쟁을 통해서 미국이 어떠한 이익을 충분히 얻어낼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대한제국도 미국의 개입에 대하여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상선을 공격한 터키와 이집트를 공격하는 것이므로…….
- 5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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