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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6141153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5-04-2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머리말
PART 1 대상포진, 이것이 궁금하다
Q 대상포진, 피부과에 가야 할까?
Q 대상포진은 왜 생길까?
Q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은 대상포진으로부터 안전한가?
Q 대상포진은 노인들만 걸리는 병일까?
Q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Q 대상포진의 진단은 어떻게 할까?
Q 발진이 없는 데도 대상포진일 수 있나?
Q 대상포진이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이유?
Q 대상포진도 예방접종을 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
Q 대상포진은 전염이 될까?
Q 피곤할 때마다 엉덩이에 발진이 반복해서 나는데 대상포진일까?
Q 임산부에게 대상포진이 생기면 치료를 어떻게 하나?
Q 대상포진 통증은 왜 그렇게 극심할까?
PART 2 대상포진, 온 몸 어디에도 생길 수 있다
01 뇌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대상포진
삼차신경에 발생한 대상포진
안면신경에 발생한 대상포진
02 경추신경(경추 2~8번)을 따라 발생하는 대상포진
경추 2번 신경의 대상포진
경추 3번 신경의 대상포진
경추 4번 신경의 대상포진
경추 5번 신경의 대상포진
경추 6번 신경의 대상포진
경추 7번 신경의 대상포진
경추 8번 신경의 대상포진
03 흉추신경(흉추 1~12번)을 따라 발생하는 대상포진
흉추 1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2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3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4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5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6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7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8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9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10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11번 신경의 대상포진
흉추 12번 신경의 대상포진
04 요추신경(요추 1~5번)을 따라 발생하는 대상포진
요추 1번 신경의 대상포진
요추 2번 신경의 대상포진
요추 3번 신경의 대상포진
요추 4번 신경의 대상포진
요추 5번 신경의 대상포진
05 천추신경(천추 1~3번)을 따라 발생하는 대상포진
천추 1번 신경의 대상포진
천추 2번 신경의 대상포진
천추 3번 신경의 대상포진
PART 3 대상포진, 치료가 중요하다
01 대상포진 급성기 치료는 이렇게
피부 발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 약물 치료
신경주사 치료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 가능
물집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최선
02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
통증을 최대한 줄이고 부작용이 적은 약 선택이 중요
신경주사 치료로 통증 조절 가능
03 대상포진 예방과 치료, 면역력 강화가 답이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그때그때 풀어준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식이요법 수칙
‘장’ 건강을 챙겨야 면역체계가 튼튼해진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꾸준히 운동한다
적절한 수면, 질 좋은 수면이 필요하다
체온을 유지한다
약물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마디로 대상포진은 신경병이다. 피부가 벌겋게 부어오르고 수포가 생겨 피부병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상포진은 신경에 염증과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이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동반한 피부 발진을 가져오는 질환이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주범인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신경향성(neurotrophic) 헤르페스 바이러스이다.
대상포진은 그 자체로도 무서운 병이지만 대상포진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합병증이 더 무섭다. 대상포진은 신경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그만큼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신경에 침투해 신경을 따라가면서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킨다.
그뿐만 아니라 혈관의 이상을 일으키고, 수막염, 뇌수막염, 척수병증, 망막 괴사를 포함한 다양한 안과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임산부 대상포진 환자 중에 통증이 심한 경우가 있다.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안전하게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이 없다. 또한 대상포진의 통증이 신경에서 오는 통증이기 때문에, 통증이 심한 경우 강한 진통제를 투여해도 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상포진 감염이 된 신경근에만 약물이 국소적으로 투여될 수 있도록 신경 주사를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면 태아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