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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바울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개정판)

게리 윌스 (지은이), 김창락 (옮긴이)
돋을새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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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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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울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6167098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2-10-08

책 소개

퓰리처상을 수상한 역사학자, 게리 윌스의 기독교 3부작 두 번째 책. 저자는 이번 시리즈에서 철저한 고증과 텍스트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무기 삼아 사회 전반적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문제에 날카롭게 파고든다.

목차

여는 말 나쁜 소식 전달자

제1장 바울과 부활하신 예수
제2장 바울과 부활 이전의 예수
제3장 여행자 바울
제4장 바울과 베드로
제5장 바울과 여인들
제6장 바울과 문제투성이 공동체들
제7장 바울과 유대인들
제8장 바울과 예루살렘
제9장 바울과 로마제국

맺는 말 바울 잘못 알기
부록 바울 번역하기

저자소개

게리 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명한 문화역사가이자 저술가. 역사와 고전을 공부하여 예일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오랫동안 그리스어를 강의했다. 1980년부터 노스웨스턴 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욕 리뷰 오브 북스》의 고정 필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2세에 집필 활동을 시작한 그는 현재까지 40여 권에 이르는 책을 펴냈다. 《링컨의 연설Lincoln at Gettysburg》로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역사 관련 저서로 두 번에 걸쳐 전미 비평가상을 받았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한때 신부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했던 그는 종교 관련 서적으로도 신뢰와 명성을 쌓았다. 특히 《교황의 죄》 《나는 왜 가톨릭교도인가》는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연작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바울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는 현재 미국 내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신앙서적 목록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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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영어영문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M.A., 중앙신학교(현 강남대학교)를 졸업했고, 독일 Johannes Gutenberg 대학교 신학부Dr. theol.에서 수학했다. 한신대학교 신학대학 신학과 교수, 미국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객원 교수, 한신대학교 평화연구소장, 한국신약학회장, 한국민중신학회장직을 역임했으며, 1987년부터 2021년까지 『표준 새번역』, 『표준 새번역 개정』, 『새번역』, 『새한글성경』의 신약 부분 초역 및 최종 교열을 담당했다. 『귀로 보는 비유의 세계』, 『다마스쿠스 사건 -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갈라디아서 주석』, 『새로운 성서 해석과 해방의 실천』, 『성서 읽기, 역사 읽기』, 『성서를 읽는 11가지 방법』(공저), 『신약성서개론』(공저) 등을 지었고, 바울과 예수의 비유에 관해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성서의 물건들』, 『성서의 인물들』, 『어린이용 성서사전』, 『종교의 미래』와 Nestle-Aland, Novum Testamentum Graece의 서문(비평장치 해설)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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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심리 드라마를 피해 순수한 복음서들로 ‘되돌아’ 가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복음서들은 예수를 이해하는 문제를 놓고 논증을 벌이지 않고 그저 그분을 보여줄 뿐이기 때문이다. 중세시대의 사람들은 예수의 원 추종자들이 직접 목격한 일을 기록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복음서로 되돌아가는 것이 분명 매우 쉬운 일이었다. 이러한 생각은, 예수의 단순한 가르침에 충실했던 원시 교회가 훗날 바울의 의심과 이론과 논쟁에 휘말려 오염되었다는 식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 '여는 말' 중에서


종교는 예수의 유산을 접수하여 입맛대로 주무른 것처럼 바울의 유산을 접수하여 입맛대로 주물렀다 ─ 왜냐하면 예수와 바울은 둘 다 종교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율법의 외형적 준수나, 성전이나 교회, 성직계급 또는 성직자들에 바탕을 두지 않은, 내면적 사랑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들은 둘 다, ‘종교’라는 무거운 짐을 지우고 그 짐을 벗어던지려고 하는 이들을 처벌하는 사람들과 반목 관계에 있었다. 그들은 비록 관습적인 정치의 밑바닥을 파고들거나, 관습적인 정치를 뛰어넘는 방법을 취하긴 했지만, 급진적인 평등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편이었다. 그들은 부자들의 속을 꿰뚫어 보았다. 그들은 오직 두 가지 기본적인 도덕적 의무, 곧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만 보았다. 그들은 둘 다 풀어주는 자였지, 가두는 자가 아니었다 ─ 그래서 그들은 갇혔다. 그래서 그들은 죽임을 당했다. 바울은 예수가 나타내고자 하는 바로 그 뜻을 나타냈다. 그것은 곧 사랑이 유일한 법이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건네는 바울의 메시지는 죄책과 음울한 속박에 관한 메시지가 아니다.
- '맺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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