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6170359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4-01-20
책 소개
목차
추천하는 글
1부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충심, 꺾이지 않는 강인함에 대하여
이런들 엇더하며 / 이 몸이 주거 주거 / 한산셤 달 발근 밤의 / 이 몸이 주거 가셔 / 삭풍은 나모 긋태 불고 / 천만 리 머나먼 길에 / 수양산 바라보며 / 가노라 삼각산아 / 삼동에 베옷 닙고 / 구룸이 무심탄 말이 / 올해 댜른 다리 / 높으나 높은 나무에
2부 까마귀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예의와 도리, 올곧은 가르침에 대하여
태산이 놉다 하되 / 내해 죠타 하고 / 가마귀 싸호난 골에 / 가마귀 검다 하고 / 동창이 밝았느냐 / 동기로 세 몸 되어 / 국화야 너난 어이 / 눈 마자 휘어진 대를 / 도산십이곡 / 훈민가 / 오륜가
3부 내 벗이 몇인가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자연, 아름다운 벗에 대하여
십 년을 경영하여 / 청산도 절로절로 / 논밭 갈아 기음 매고 / 이화에 월백하고 / 추강에 밤이 드니 / 전원에 봄이 오니 / 춘산에 눈 노기난 바람 / 대쵸 볼 불근 골에 / 지당에 비 뿌리고 / 초암이 적료한데 / 두류산 양단수를 / 오우가 / 강호사시가 / 만흥 / 매화사 / 어부가 / 고산구곡가 / 어부사시사
4부 부는 바람에도 행여 그인가 하노라
사랑, 애절함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묏버들 갈해 것거 / 어져 내 일이여 / 님이 오마 하거늘 / 공산에 우난 접동 / 어이 못 오던가 / 나모도 바히돌도 업슨 / 산은 녯 산이로되 / 마음이 어린 후니 / 이화우 흣뿌릴 제 / 청산은 내 뜻이요 / 귓도리 져 귓도리 / 님 그린 상사몽이 / 동짓달 기나긴 밤을 / 창 밖이 어른어른커늘 / 바람도 쉬여 넘난 고개 / 청산리 벽계수야
5부 날랜 나였기에 망정이지 피멍 들 뻔했구나
풍자와 해학, 익살스러움에 대하여
개를 여라믄이나 기르되 / 창 내고쟈 창을 내고쟈 / 두터비 파리를 물고 / 싀어마님 며나리 낫바 /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 / 한 손에 막대잡고 / 노래 삼긴 사람 / 개야미 불개야미
지은이 소개
찾아보기
수록 교과서 보기
엮은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십 년을 경영하여 초려삼간 지여 내니
나 한 간 달 한 간에 청풍 한 간 맛져 두고
강산은 들일 듸 업스니 둘러 두고 보리라.
- 송순,「십 년을 경영하여」
압개예 안개 것고 뒫뫼희 해 비췬다.
배 떠라, 배 떠라.
밤물은 거의 디고 낟믈이 미러 온다.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
강촌 온갖 고지 먼 빗치 더욱 됴타.
- 윤선도,「어부사시사」 춘사1
어져 내 일이여 그릴 줄을 모로다냐.
이시랴 하더면 가랴마난 제 구태야
보내고 그리난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 황진이,「어져 내 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