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미국의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과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슈렉’의 사전 제작 미술 감독을 하고, 디즈니랜드 조형물을 디자인했으며, 2005년부터는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의 만화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큰 특징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림책 <앗, 깜깜해>로 2011년에 <뉴욕 타임스>의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고, 2012년에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으며, <우리가 바로 진짜 영웅!>, <폭설>, <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 인터넷 사이트 http://www.sdschindlerbooks.com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진화심리학』 『사라진 스푼』 『루시퍼 이펙트』 『우주를 느끼는 시간』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잠의 사생활』 『우주의 비밀』 『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도도의 노래』 『루시, 최초의 인류』 『스티븐 호킹』 『돈의 물리학』 『경영의 모험』 『불안 세대』 등 다수가 있다.